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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관동어린이집 연말 이웃사랑 실천

김해시 장유3동에 있는 국공립 관동어린이집은 지난 6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와 김을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경...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전날인 지난 13일 진주시 내년도 예산안이 진주시의회를 통과했다. 진주는 물론 전 국민 시선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12.3 내란 사태에 쏠렸지만, 시의회는 정상적으로 회기가 열리며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시는 앞서 정부 교부세 감소 등에
주남의아침영농조합법인 이 23일 창원시를 찾아 이웃 돕기를 위한 친환경 쌀 10㎏ 200포를 기탁했다. 쌀은 무료급식소 4곳에 전달된다. 김이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정연 기자
통영 욕지초등학교가 '2024 학생 및 평생교육 도예교실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지난 1년간 도예 교실에서 만든 학생과 지역 주민 작품 200여 점은 욕지도 안 통영시립욕지도서관 1층 만남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0일 시작한 전시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거창군새마을회가 20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사랑 한 그릇!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팥을 삶고 새알을 빚어 팥죽을 만들었다. 팥죽은 지역사회 홀몸노인 등 어려운 150가구에 전달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 /김태섭
창원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에 따른 경기 악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민주당 시의원 10명이 발의했고 국민의힘 시의원은 반대했다. 비상계엄 선포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시민들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지켜낸 시민들이 이번엔 고립된 농민들과 함께 '뜨거운 연대의 밤'을 보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총연합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행렬은 지난 16일 '윤석열 체포'와 '국민의힘 해체'를 내걸고 경남과 전남 등에서 서울로 향했다. 경
2025년에는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첫 소설을 발표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황석영, 정호승, 조경란, 김애란 등 여러 소설가와 시인의 신작들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폴 오스터, 찬쉐, 무라카미 하루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유..
진주시가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시정 성과를 입증 받고 있다.진주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 한 해 동안 총 48건의 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총 5000만원의 시상금과 3억8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행정 주요 분야는 물론 주거·복지·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고르게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 2건을 비롯한 전국단위 1위의 수상 실적이 돋보였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이 대상인 대통령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이 33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책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국 최초로 빗물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의 탄생 배경과 과정,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김영철 은 책의 서문에서 자신의 33년 공직생활 동안 느낀 보람과 배움을 담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특히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취감이 자신의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 책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버티기'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셀프 탄핵 등으로 정치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이 심화하고 있다.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했고, 원/달러 환율은 1500원선까지 위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활주로를 이탈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벌어졌다.여객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이다.여객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16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 호남대, 영남대, 전북소방항공대, 전남소방항공대 등 소방인력 80명, 장비 32대를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쏟고 있다.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탑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충북바살협은 지난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미평동 취약계층 3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활주로 외벽을 추돌한 사고로 최소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쯤 제주항공 7C 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울타리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
영암군이 26일 영암읍 공영주차장 옆 부지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안전시 공 기원 착공식’을 열었다.2022년 ‘전남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남 1호 간호·복지인력 기숙사가 될 이 건물은, 농촌 지역의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정 확보, 청년인구 유입 등을 취지로 건립된다.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영암읍 동무리 119번지 1,158㎡ 부지에 사업비 62억이 투자돼 연면적 1,561㎡, 지상 4층, 30실 규모의
인천 서구는 26일 인천장애인부모연대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12월 10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 심설희 회장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이 함께 참석했다.봉수대로 539에 위치한 발달장애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의 사망자들이 무안스포츠파크채육관으로 안치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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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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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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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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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정찬임 면장 등 8명 선정
전남 보성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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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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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지주
◇본부장 신규 채용▲윤리경영실 이동수 ◇승진▲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전보▲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이사회사무국 국장 조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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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명 탑승' 여객기 무안공항서 추락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활주로를 이탈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벌어졌다.여객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이다.여객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16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 호남대, 영남대, 전북소방항공대, 전남소방항공대 등 소방인력 80명, 장비 32대를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쏟고 있다.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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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긴급대책회의 개최
태국 방콕을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장에 직원을 급파하는 등 긴급대책마련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 및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제주도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습지원과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 수습대책본부 가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사고 항공기 탑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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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출간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이 33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책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전국 최초로 빗물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의 탄생 배경과 과정,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김영철 은 책의 서문에서 자신의 33년 공직생활 동안 느낀 보람과 배움을 담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특히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을 조성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취감이 자신의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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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24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우수’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유사·중복되거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적극 정비한 전국 14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서구는 반기별로 위원회 운영 현황을 조사·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를 과감히 폐지·비상설화·통폐합해왔다. 조직관리위원회, 소송지원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