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와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전문건설업체의 보호·육성’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건설수주액은 2022년 2조 2,766억원, 2023년 1조 6,800억원, 2024년 1조 2,199억원으로 4,601억원이 감소, 원도급 공사보다 하도급 공사 위주인 전문건설업체인 경우 수주난이 더욱 가중되어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전문건설협회측은 ▲도내 대형공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방안 ▲계속공사관련 예산 확보 및 공사
오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는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을 희망하는 상인을 오는 4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 점포는 서문공설시장 2층에 위치한 점포이며, 모집 업종은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자, ▲국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현재 제주시 동 지역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사무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청년기업 ㈜일로와의 ‘제주 제철 식재료 제주의 맛, 주도적 주방’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제주도는 사업 시행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청년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024년까지 총 39개의 청년마을이 조성됐으며, 제주도는 매년 공모에 도전한 끝에 올해 처음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제주에서도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1개소
지구시민연합은 오는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5 지구시민 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친환경 기부 런'으로, 기부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기후 위기 가구 선풍기 기증, 결식 우려 가정에 건강한 반찬 후원 등에 사용된다.참가자들은 4.22km, 8.44km 러닝과 4.22km 걷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버추얼 런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행사 전 과정에서 다회용 컵, 재활용 배번표
22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별로 후보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과 관련한 19개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에 대선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제주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 중앙당과 제주도당에 19개 전략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건의한 19개 전략과제는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행정체제 개편 △그린수소 생태계 확충 △분산에너지 활성화 체제 구축 △8세 이후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위성정보 활용 산업 육성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산 △자원순환
농촌진흥청이 방제, 운반,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농업 현장에 투입되는 다양한 로봇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로봇 여러 대를 연결, 동시에 관리하고 작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크게 로봇 관리, 작물 관리, 디지털 영농 관리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내 모든 지역의 점심 시간 주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2시간 30분으로 30분 늘어난다. 지역 골목 상권 및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 구역, 안전 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홍준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23일 현직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홍준표 경선 후보 ‘무대홍’ 캠프는 23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에 유상범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재선 출신의 김선동 전 당 사무총장, 총괄지원본부장엔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 정무총괄본부장엔 구자근 의원을 선임했다. 후보 비서실장은 김대식 의원, 후원회장은 국민배우인 이정길 씨가 각각 맡았다.여성총괄본부장엔 이인선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 일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랜 시간 방치됐던 철길과 터널이 걷기 좋은 힐링길로 조성돼 청평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089km 구간에 걸쳐 추진되며,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 A와 폐터널 B를 포함해 기존 철도 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5억
“그동안 본 교황 중 가장 청렴하고, 소탈하며, 약자의 편에 섰던 분이시죠. 아기와 가난한 이들을 보시면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축복을 주시던 분이었습니다.”23일 오전 11시쯤 인천 중구 답동성당.이곳은 인천교구 주교과 성당으로,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한 분
오직 국산 기술력만으로 준공한 전남 최초의 공공 주도 4.3MW규모 영광 약수 해상 풍력 발전기 1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 개시에 따른 발전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9년 10월 지방 공기업 최초로 전남개발공사가 자체 예산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직업별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으며, 버프 기술이 즉시 사용되도록 변경하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각 직업의 특징과 능력을 강조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이 회사는 또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혼돈 사냥터’ 일부 지역에 하위 사냥터 추가 ▲신규 ‘그로아’ 및 ‘탈것’ 6종 공개 ▲‘어둠의 실험실’ 4층 개방 ▲‘칼레바르의 수레’ 콘텐츠의 수레 이동 속도 상향, 마차 체력 게이지 및 전용 이펙트
'지역 내 명소 오피셜', '지역 행사 유치'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K리그에 열풍을 일으킨 제주SK FC가 '클럽하우스 투어'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제주SK는 23일부터 클럽하우스 투어를 정식 오픈한다고 전했다.클럽하우스 투어는 기존 경기 티켓 예매자나 특정 상품 구매자를 위한 부가 혜택으로 운영되어 왔다.제주SK는 하나의 '상시 오픈 독립 상품'으로 기획해 팬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클럽하우스 투어 참가자들은 라커룸, 사무국, 휘트니스 센터, 치료실, 선수단 숙소, 식당, 행복카페, 천연구장 등 다양한 투어코스를 만끽
홍준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23일 현직 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홍준표 경선 후보 ‘무대홍’ 캠프는 23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에 유상범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재선 출신의 김선동 전 당 사무총장, 총괄지원본부장엔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 정무총괄본부장엔 구자근 의원을 선임했다. 후보 비서실장은 김대식 의원, 후원회장은 국민배우인 이정길 씨가 각각 맡았다.여성총괄본부장엔 이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