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과 기업금융을 주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97년 설립된 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주로 담당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이전 명칭은 M캐피탈이다. 지난 2월 새마을
10시간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MG캐피탈에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1997년 설립되었으며, 올해 2월 28일 중앙회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동시에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중앙회는 5월 예정된 주금납입 등을 통해 MG캐피탈에 대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중앙회의 MG캐피탈에 대한 지원의지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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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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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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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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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충실의무”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서 부결… 경제단체 환영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재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돼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국회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했다.이날 재표결은 국회법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며, 상법 개정안은 재적 299명 중 찬성 196표, 반대 98표, 기권 1표, 무효 4표를 기록해 부결됐다.재표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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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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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원동무역 사옥 근대건조물 지정 목소리 계속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소재 옛 주식회사 원동무역 사옥을 근대건조물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 건물은 1920년 5월 독립지사 옥기환·명도석·김철도가 세운 조선인 최초 주식회사 원동무역 사옥으로 쓰이던 공간이다.창원지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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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가뭄피해 최소화 농업용 저수조증설사업
제주시는 올해 농업용 저수조증설사업에 16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최근 가뭄 등 이상기후 상황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지역 가뭄을 해소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수조 증설은 불가피하다.때문에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물 자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농업용수의 원천인 저수조의 역할은 매우 크다. 증설하는 것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가뭄은 농업 생산성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필수적이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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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사회보장의체 역량강화
문음미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대표 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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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원자력발전소 비중 유지하되 조금씩 줄여가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23일 원전 정책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의 비중을 유지하되 사회적 합의로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큰 방향”이라고 말했다.이 후보 캠프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거리를 둔다는 지적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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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예산 대폭 축소에…"공교육 포기"
경남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 교육 시민단체들이 공교육 약화와 교육격차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경남 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고 이를 실천하고자 결성된 교육 시민단체 ‘포럼, 사람과 교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예산 삭감은 공교육의 기본 기능을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