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13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 대전외고 한리안 학생이 금상, 대전제일고 최원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화초 나탈리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과 본선을 거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초등부 25명, 중등부 29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18개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서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를 펼쳤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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