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오는 22일까지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시는 올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선다.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들로 구성돼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일상 플러스+ 시책’을 발굴하고 5단계 체계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책을 구체화한 뒤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이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서측 광장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세종시는 유가족 측이 전국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국민 애도기간으로 정한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것을 8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이는, 사고 수습이 길어지면서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있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명의 장례 절차가 미정인 상황에서 운영 연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재난으로 말미암은 큰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세종시민의 조문행렬이 줄을 잇고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충북 충주시가 마한·중원 등 고대 역사문화유적의 관리·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시는 6일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및 정비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했다.국가 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이번 용역은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기초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정비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이를 기반으로
올해 1월 1일 음성군 신임 국장 4명이 6일 음성군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정만택 농림축산국장, 조재순 경제환경국장, 이상기 안전건설국장은 “음성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존의 3국 체제에서 5국 체제를 갖추게 됐다./음성 박명식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책을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종촌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열두 마리 새 △다다다 다른 별 학교 △거울 속으로 △달라도 친구 등을 주제 도서로 선정·운영한다.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지점토 아바타 만들기, 미술놀이 등을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구자철이 오는 14일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10일 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구자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제주 구단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은퇴 기자회견 질문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은퇴 선언 이후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서는 만큼, 은퇴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2007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용인문화재단은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맡은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진심 어린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며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일깨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특히, 용인문화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터널 상부 6050평에 10년간 성행하던 불법 경작 활동을 드론으로 단속해 공유재산을 지킨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소유지이지만 도로관리청인 시가 관리 의무를 지닌 기흥구 하갈동 16-3번지 일원 토지는 축구장 크기의 2.8배에 달하는데 50여명의 시민들이 지난 2014년부터 무단 점유해 불법 경작 활동을 해왔다. 시는 현수막이나 표지막 등을 설치하는 등 자진 철거를 권고해 오다 불법 경작이 집단화‧대규
최근 은퇴를 선언한 제주SK 구자철이 오는 14일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10일 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구자철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이날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네이버 '치지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제주 구단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은퇴 기자회견 질문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은퇴 선언 이후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서는 만큼, 은퇴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2007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구자철은 2010년 제주의 준우승 전성기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