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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 규제개혁 적극행정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교육 개최

문경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문경STX리조트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적극행정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의 규제혁신 마인드와 적극행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유희 강사의 규제 혁신을 위한 실천 전략과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시작으로 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가능한 자치법규 입안실무 및 법령안...
그룹 엔하이픈의 ‘노 다웃’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이 됐다. 1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 언톨드 -데이드림-’ 타이틀곡 ‘노 다웃’은 지난 9일 기준 1억 18만5412회 재생됐다. 이 곡은 엔하이픈 통산 13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노 다웃’은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의 상황 속에서도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참가팀으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 중심에 서는 역사적인 기회의 장이다. 부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베트남 다낭이 APEC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했듯이, 경북도 이번 정상회의를 단순한 경제지도자 회의가 아니라 문화와 관광산업을 재발견하고 미래가치를 끌어내는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겠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막을 50일 앞둔 시점, 경북의 관광 미래를 이렇게 강조했다.경상북도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미래로 나아가는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정회원
포항시가 포항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시는 10일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충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포항역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객 비중이 높아 만성적인 주차난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
국립대병원 14곳 중 11곳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노동부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정 기준인 3.8%를 충족한 곳은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 단 3곳뿐이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24년 한 해 동안만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했고, 전남대병원 9억 9100만원, 경북대병원 6억 9600만원 순이었다. 14개 국립대병원이 낸 의무고용부담금은 총 52억 4200만원에 달했다.
김재욱 기자 = 지난 9월 11일, 포항 효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포항 효자중학교 설립 학부모 토론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3일 오후 서울 시청역에서 '진짜 사장 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 노동기본권 실현, 노정교섭 쟁취! 9.13 민주노총 결의대회'
집권하면 24시간 안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9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약속을 못지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산 석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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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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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구원은 2025년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본원 1층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와 관련한 전문가 FGI를 개최하였다.이 연구는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민간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되고 있다.이번 FGI는 경상북도 내 민간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과제와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는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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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30지구 정선지역 로타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지역 6개 로타리 클럽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고한 로타리클럽이 주관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원준호 정선지역 대표는 대회사에서 “오늘은 초아의 봉사 실천에 수고한 로타리안 가족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선군의회 전영기 의장 및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다수 참여하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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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모돈 150두 규모의 자돈생산전문농장에서 모돈 2두가 폐사했다며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고병원성 PRRS도 의심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연천지역은 지난 2019년 10월9일 이후 6년간 양돈장 발생이 없어 성공적 방역 사례로 손꼽혀 온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로는 최하위인 대구FC와 순위를 맞바꿀 위기까지 처했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2 역전패했다. 지난 7월 23일 홈에서 서울에게 3-2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6경기 무승이다.지난 광주FC전에 이어 이날 경기 역시 승점 6점짜리 맞대결, 굉장히 중요했다.이날 최병욱, 김준하가 U-20월드컵 차출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고, 유리 조나탄은 지난 경기에서 항의를 하다 시즌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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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시흥시체육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 및 후원자가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복지와 재난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04년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인도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 구호, 사회복지 서비스, 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자 3명에게 직접 시흥시장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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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대구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거뒀다.이날 대구는 4-4-2 전술로 세징야와 김주공을 전방에 세웠고, 미드필더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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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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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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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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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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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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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1조3704억원 규모 추경 확정…선바위 유등축제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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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조370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1조3706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바위 유등축제 관련 세입 예산 1억4000만원, 세출 예산 2억8000만원을 삭감했다. 시비와 군비 매칭 사업으로 계획된 해당 축제 예산은 보조금 신청 단체의 자격 논란과 예산의 졸속 편성 문제가 심사 과정에서 제기됐으며, 관련 시비도 울산시의회 추경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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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울산 고교야구 ‘울산B.C’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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