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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거창군의회는 지난 10일,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총 2건에 10억 1천 만원의 예산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전환토록 하였으며, 총28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은 심사를 통해 27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1건은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어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 되었는데, 군정질문은 김향란, 신중양 의원이...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내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관련 중앙부처,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일반청중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최개요>ㅇ ‘25. 9. 9. 11:00,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ㅇ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광역시ㅇ (참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달서초등학교 에서 4학년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본형 128교, 지원형 25교, 확대형 2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155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기본형은 각 학교에 ▲교재, ▲교구, ▲교수학습안, ▲PPT 등 ‘영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제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
"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과 함께 미래를 심다"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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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41분전
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었다. 약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예고 없이 체포되고 구금된 이번 사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과 동맹국과의 협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여전히 배타성과 불안정한 자의식에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다.표면적인 명분은 ‘이민법 위반’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설비 설치, 기술 이전, 생산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단기 기술 인력이었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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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김동진 대한체육회 이사와 선수단
1시간전
인천 옹진군 갯벌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다 순직한 해양경찰 고 이재석 경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조전을 보내 “이재석 경사와 같은 제복 입은 영웅들의 헌신 위에 우리 사회의 안전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영원히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조전은 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7일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 일대에서 ‘표석 세척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일반 시민, 그리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현재 제주4·3평화공원에는 4·3희생자 중 4,000명에 이르는 행방불명인들의 이름을 새긴 표석이 세워져 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최재현 회장은 “이번 표석 세척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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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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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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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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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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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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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핵심은 포항 상담회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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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아닌 성범죄, 전면 재조사해야"…조국 위원장 향한 전북 당직자의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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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대위가 당장 해야 할 일을 솔직 담백하게 제시한 전북자치도당 당직자의 4가지 제안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성수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정책실장은 12일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