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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대구 제일교회에서 대형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대형 복합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대구 제일교회에서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포함한 11개 기관과 성내2동‧성내3동 자율방재단, 중구 안전보안관, 국민체험단 등 이 참여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복구차량 등 34여 대의 훈련 차량과 장비도 동원된다.

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진주시는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3일 대평면 물사랑치유농장에서 가족 힐링 프로그램‘따로 또 같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 간 양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은 부모와 자녀 각자의 힐링 시간으로 구성하여 부모는 ‘나만의 정원만들기’프로그램으로 미니 테라리움을 만들며 마음까지 정화될 수 있는 시간으로, 자녀는 허브를 직접 채취하며 만져보기도 하고 향도 맡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허브 꽃다발을 만들기 ‘향기로운 쉼’프로그램으로 각각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
부산 서구 충무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요 20채와 겨울이불 3채를 지원하였다.최덕원 위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하여 올 겨울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카페 노티스에서 ‘동남권 『스스로 프로젝트』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창업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범사업이다.동 프로젝트는 특히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비즈니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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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인왕산​창의문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등산을 한다. 윤동주문학관을 지나 시인의언덕에 올라 곧바로 한양도성순성길로 연결된다.도성길 계단이 만만찮다. 헐떡헐떡 올라 도성에 오르니 옹기종기 부암동마을이 정겹다. 멀리 보이는 빌딩 숲도 아름답다. 능선을 따라 구불구불 산성이 용의 몸을 하고 기막히게 따라간다.한참을 가다 '숲속쉼터'가 나왔다. 쉬었다 갈까? 숲속쉼터는 청와대를 경비하던 군인들이 근무하던 초소를 지금은 북카페로 꾸몄다고 한다. 원래 이곳은 1968년 '김신조사건'으로 수십 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2018년에야 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차 페루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러 군사협력에 강한 우려를 ...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안동농협은 11월 14일 지역 원로 조합원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번행사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이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당일 6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권태형 조합장은 “고령의 조합원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동농협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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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달성군수는 18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1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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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의왕시의회 야당 시의원들이 의왕시장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관련 대한 의왕시의 입장을 전했다.시는 먼저, 의왕시와 시의회 간의 반목된 모습을 보여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한다며, A의원 등 일부 야당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시회가 끝난 후 본회의장 복도에서 의왕시장이 A의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오히려, 당일 본의회장 5분발언에서 A의원은 의왕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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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한 후 1783년 첫 번째 증기선이 세상에 나왔다. 19세기 들어서자 증기선을 통한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대륙 간의 화물 운송이 시작됐다. 19세기 중반에는 그 시간이 더욱 짧아져 증기선 여객 서비스가 활발해졌다. 증기선의 발전과 더 빠른 항로 개척을 위한 항해사들의 노력 덕분에 이 노란 진드기는 택배 박스에서 생존할 수 있었다.이 녀석들은 포도나무의 나뭇잎에서 태어나 뿌리를 향해 천천히 기어간다.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목표 지점에 다다르면 수액을 먹기 위해 뿌리에 구멍을 내고 독을 분비한다. 나무가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추진한다.LG는15일 그동안의 탄소 감축 이행 성과와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담은 그룹 차원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약 425만톤
상습적으로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한 축산농가에 대해 허가취소 철퇴가 내려졌다.서귀포시는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 9곳에 대해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곳을 대상으로 △축사주변, 농경지, 공공수역 등의 가축분뇨와 퇴·액비 야적 및 유출 여부 △액비살포기준 준수여부 △미신고 배출·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가축분뇨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통한 가축분뇨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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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3시38분쯤 안산시 단원구 6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5, 6층 모텔 투숙객 등 5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구조된 이들 중 2명은 건물 밖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낙하했다. 연기를 마신 31명은 병원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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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 전기장판 상담 급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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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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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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