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15㎍/㎥를 달성했다.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9년 당시 23㎍/㎥이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8㎍ 감소한 것으로 관측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5㎍/㎥는 환경정책기본법이 정한 기준으로, 하늘의 맑기가 성남시청 건물에서 20㎞ 떨어진 곳에 있는 서울의 북한산, 도봉산이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의 대기질 상태를 나타낸다. 성남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해마다 줄어 대기질 ‘좋음’
여주도시공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포보캠핑장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캠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소중한 약속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느린우체통'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된다.▲엽서 수령 : 캠핑장 내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를 수령한다.▲엽서 작성 : 엽서에 캠핑장에서의 추억, 소중한 약속, 또는 미래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성껏 작성한다.▲느린 우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월 1일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 현장을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느냐 재도약하느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군포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군포시의 주요 성과는?2024년은 군포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 해였다. 주요 성과로는 ▲선도지구로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선언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2025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인천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을 대상으로 한다.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적용받아 정규운임의 30%만 부담하면 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쌍특검법 재의 표결에서 김건희 특검법에 '반대', 내란 특검법에 '찬성' 표를 던질 의사를 밝혔다.이날 쌍특검법 재의 표결을 앞두고 여권에서 나온 의견으로 향후 표결 방향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제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예전과 같은 그런 표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우선 안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의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수사 범위가 원래 2개였었는데 15가지로 늘었다. 특검 추
부평구가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은 공직자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돈을 적립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지난해까지 총 1만763명의 구 직원들이 참여해 6천1백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돼, 1천127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희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경기 고양축협 / 매출 1위 로컬푸드 매장 운영 경인축협 중 1호 매장…2020년 증축 후 급신장 연매출 200억 육박…정육 판매가 절반 이상 비중 2024년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우수매장에 선정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매장보다 축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많은 인기를 끌며 매출 1위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바로
충남 논산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등 17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72건, 59억26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조기 발주하여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스토브 플랫폼에서 비주얼 노벨 라인업을 크게 늘려가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스토브 플랫폼에서 '두근두근 야심작'이란 이름의 레이블을 내세워 신작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사니양의 연구실' '블랙 하트'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그간 우수 비주얼 노벨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별도의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을 마련해 운용해 왔다. 지난 2022년 '러브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타이틀을 출시하며 스토브 플랫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연희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자치계획안을 수립하고, 자장면 봉사 등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마을의제 발굴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산악회 운영과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3기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자치위원 38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1월 1일 자로 위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첫 일정으로 공식적인 임기 시작을 알렸다.이날 오
연수구는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한 ‘동춘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관계자 및 자생 단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동춘역 5번 출구 엘리베이터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 5, 6번 출구는 하루 이용자가 6천 명이 넘는 곳이지만 통행로가 계단으로만 되어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의 지하철 이용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구는 주민과 이용자, 장애인, 노약자의 통행 불편을
부평구가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 부평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나눔 운동’은 공직자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돈을 적립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지난해까지 총 1만763명의 구 직원들이 참여해 6천1백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과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돼, 1천127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희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