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조성한 핑크빛 코스모스밭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600㎡ 규모의 경관 단지에 코스모스밭을 조성했다.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해 6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탑동시민농장에는 1500세대 체험 텃밭과 4만6635㎡ 규모의 경관 단지가 조성돼 있고, 경관 단지에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메밀·꽃양귀비·청보리 등을 심는다. 시민들은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든 핑크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종합결제 전문기업 NHN KCP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 대상 환경 특강을 했다.18일 NHN KCP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NHN KCP와 NHN페이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교육’을 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과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다뤘다.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나서 ‘환경 및 쓰레기 문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홍 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의 인식 변화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김용현 전 장관 측은 16일 법원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리자 강하게 반발하며 불복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고법에 항고하고 집행정지도 신청하겠다고 했다.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이날 법원의 보석 허가 결정에 대해 "석방 결정이 아니라 사실상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상태를 불법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형사소송법상 불구속재판 원칙을 지키고 김 전 장관의 권리보호는 물론 김 전 장관 명에 따라 계엄사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한 각급 사령관들 및 대한민국 국군 장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법원의 위법한 보석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가성비에 반하고, 가심비에 머무는 제주’를 주제로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장에는 제주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배경과 함께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관광객들은 12개 해수욕장 이름이 적힌 공을 핀볼 기계에 넣어 친환경 기념품을 받는 체험에 참여했다.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실천 과제로 선정된 외식분야 공정한 요금 받기, 숙박 및 교통 분야 친절서비스 제고, 해수욕장 편의용품 반값 등
인천시립박물관이 유물을 공개 매입한다.시립박물관은 26일~7월 2일 유물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시대 인천 지역 및 인물 관련 유물 ▲강화도조약 등 개항 관련 유물 ▲인천의 의병 및 독립운동 관련 유물 ▲인천을 주제로 한 고미술품 등이다.유물 구입은 인천의 문화유산을 보존 및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시립박물관은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하고 8월 중 협의를 거쳐 9월에 계약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협동조합 끌림과 함께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활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무상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함께 후원한다.또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광고비 일부를 자활지원금으로 지급해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인천시가 외국인 투자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인천시는 6월 20-21일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함께 '2025 인천시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추진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외국기업협회는 1978년에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 지원 기관으로 국내외 1,ㅣ5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정보 제공, 정책 제안, 외국기업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제 활
농심이 생수 브랜드 백산수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농심은 2012년 12월 출시한 백산수가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백산수는 2013년 첫해 매출 약 24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성장을 본격화해 2019년부터 연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6%다. 농심은 올해 백산수 누적 매출 1조원 달성과 신공장 가동 10주년을 계기로 브랜드 재도약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와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체납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압류, 번호판 영치, 분납 제도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 규모에 따라 차등 접근 방식을 적용해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안내를
인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모여 청년 정책을 고민하고 시·군·구 간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22일 농심에 따르면 2012년 12월 선보인 백산수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매출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백산수는 출시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 2019년부터는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백산수의 강점은 수원지다. 농심은 생수 사업을 시작할 때 수원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최고의 수원지를 찾았고 백두산 내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 내두천을 선택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인류는 오랜 세월 동안 농업을 통해 생존과 문명을 이어 왔다.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발전한 도시화는 농업의 중요성을 일시적으로 가리는 듯했다. 21세기에 접어들며 기후변화, 인구증가, 식량 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가 부각 되면서 농업은 다시금 그 핵심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요구, 그리고 사회 구조의 변화는 농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농업은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1차 산업이 아닌, 첨단 기술과 융합된 미래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도박문제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의 이해, 도박중독의 문제, 도박문제 예방 5계명, 도박문제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참여 청소년은 "도박을 시작하는 나이가 내 또래라고 알게 돼 놀라웠다."며 "도박에 생각보다 많은 돈을 금방 쓰는 것을 보면서, 주변 친구가 도박을 하면 말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동홍동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② 위치 ; 동홍동 271-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위령탑 발생일시 :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15분유형 : 운항 중 침몰발생 위치 :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남동쪽 35km 지점의 해상탑승인원과 사망자 : 탑승자 338명 중 사망 326명, 구조 12명기종 : 연안 여객선남영호 침몰사고는 1970년 12월 14일 17시경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읍 서귀항에서 출항한 부산~제주를 잇는 정기 페리인 남영호가 다음날인 12월 15일 침몰해 326명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6개 기관 합동단속반을 통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무자격 관광안내사를 고용한 여행사, 무등록 여행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미패용 행위, 유상운송행위 등이다. 단속 지역은 주요 항만과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광지 등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중화권 관광객 대상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이 적발되거나 여행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이런 불법행위는 제주의 관광질서를 훼손하고
제주 도심 한복판에 아이들이 콘크리트를 벗어나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일원에서 ‘사라사랑 숲 놀이짱 유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개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은 약 1만 801㎡ 규모로, 대피소, 어싱놀이터 등 총 11개 놀이시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교육공간이다.특히 전국 주요 식물들이 식재된 야외체험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자연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