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한 만료가 임박한 26일 여야는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기소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 고·지검장, 대검 차장 및 부장 등 전국 검사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해서다.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석방 후 불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
스바보다 러시아어권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인천 함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러시아어권 이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페스티벌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작은 별 댄스, 건강 댄스,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 배우기, 스몰 핑거스팀의 댄스, 초대가수 리 알렉산드라 공연, 부채춤,
연애빙자사기에 빠져 억대 현금을 송금하려던 40대 남성 청각장애인이 우체국과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보지 않았다. 26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쯤 고양 일산서구 한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고객이 1억원 예금을 해지하려고 하는데 수상하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출동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아트토이 전문 글로벌 기업 팝마트 코리아가 오는 3월 9일까지 인기 IP 라이선스 피규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씬 스틸러 챌린지'를 진행한다.팝마트 코리아는 아트 토이 대중화를 위해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 '잔망루피',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랏소'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콜라보 한 피규어를 출시한 바 있다.'씬스틸러 챌린지'는 팝마트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팝마트의 피규어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 아이코닉한 장면을 재현해 촬영, 이를 팝마트 코리아 계정 태그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이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문제는 너야, 바보야"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최 권한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거부하려는 것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으며, 이는 사실상 위헌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논평에서 “문제의 내란 예산 쪽지를 볼 때, 최 권한대행은 내용을 확인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다”며 “내란 특검법이 통과되면 피의자로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거부권을 행사하려는 것은 형사 처벌을 피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기존 테슬라 모델에 탑재된 자율주행 컴퓨터 '하드웨어 3.0' 칩셋 보드를 교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했다.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아쇼크 엘루스와미 테슬라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부사장은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테슬라가 HW3.0을 유지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나, 이후 머스크가 이를 정정하며 "FSD 패키지를 구매한 모든 차량의 HW 3.0 컴퓨터를 모두 교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머스크에 따르면 HW 3.0을 H
나이언틱은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환수 '키린'이 처음으로 등장한다고 31일 밝혔다.환수 '키린'은 고룡종에 속하지만 생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환상의 생물로, 고룡영격전 포인트에서 등장한다. 헌터는 '키린'을 사냥해 얻은 소재로 번개 속성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마비 상태를 더 쉽게 해제할 수 있는 신규 방어구 '키린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소재의 번개 속성 무기도 생산할 수 있다.특히 지난 27일부터 진행 중인 설날 이벤트 ‘복이여 오라! 설날 2025’에서 제공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장윤중 공동대표는 빌보드가 27일 발표한 '2025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 멀티섹터 부문 15위에 선정됐다.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는 빌보드가 매년 전세계 음악 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최근 주택시장에서 ‘초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역과 거리가 가까운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역 주변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다. 또한 이러한 장점 때문에 수요가 풍부해 가격 상승도 꾸준한 편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은 물론, 규모에 걸맞게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조경도 쾌적해 수요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는 매매, 전세 등 다양한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불황에도 가격 방어력이 우수하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광양제철소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명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마다 선물 반송센터를 열어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이 제도는 직원들이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회사가 대신 반환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