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건비 부담에 울산 ‘나홀로 미용실’ 급증

1개월전
최근 수년 새 인건비가 크게 오르고 미용업계에 창업 열풍이 불면서 직원을 두고 규모 있게 운영하는 대신 1인 예약제로 꾸려가는 ‘나홀로 미용실’이 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에서는 하루 한두명 예약을 받아 운영하는 미용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재료비·임대료 등 각종 운영비용이 늘자 직원을 두는 대신 홀로 운영하며 인건비를 절감하자는 취지로 읽힌다.

울산 중구 학성동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영숙씨는 “최저임금이 올라 보조 미용사를 한명 고용하는데 월 200만원이 넘게 든다”며 “요금을 쉽게 올릴 수 없어 예약...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울산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주는 제도다. 이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또는 해산 등기, 회생·파산 절차 개시 신청 등의 사유 발생 시 보험기간 1년 동안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달 22일 실적 발표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기업이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AI 혁명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21세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는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울산시체육회는 11일 사무처 임직원 및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배, 김진훈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 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안전 점검, 안전 조직 구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체육회 임직원들과 회원 종목 단체 관계자들은 “체육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대세’로 등장한 이예원이 이번에는 내셔널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이예원은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다.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이기도 하다.이예원은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 다승 1위, 그리고 평균타수 2위 등 전 부문에서 선두권이다.한국여자오
전국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제15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16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 경상북도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김찬수 대표이사,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서울 의대·병원의 무기한 휴진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의대 비대위, 서울대병원 집행부 등과 긴급회담을 가졌다. 서울대...
1시간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자격시험 운영 분야의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TS는 최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기관과 함께 ‘국가자격시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TS와 협약기관들은 국가자격시험 시행기관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국자자격시험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함께 도출함으로써 국가자격시험 운영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만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천안시선수단이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충남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점 3만6475점을 획득, 개최 도시인 서산시의 추격을 뿌리치고 목표했던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산시는 개최지의 잇점을 안고 전년도 우승팀 천안시를 맹추격했으나 3만6100점을 얻는데 그치며 375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3위는 3만4250점을 얻은 당진시가 차지했다.천안시는 이번 대회에 30개 전 종목에 걸쳐 7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축구, 검도, 궁도, 골프, 배드
10년에 걸쳐 음주운전을 반복하던 50대가 실형을 받게 됐다. 첫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피의자는 음주·무면허 습관을 고치지 못했다.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은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ㄱ 씨는 지난해 6월 14
2시간전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임박했다. 2025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는 오는 20일쯤 선정될 예정이다.외교부는 지난달 APEC 정상회의 개최 3개 후보 도시인 제주특자치도와 인천시, 경주시에 대한 현장실사에 이어 이달 초 최종 브리핑을 실시했다.16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된 현장실사와 브리핑을 통해 제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적지로 국제회의 인프라·숙박·항공·경호·자연 문화 환경 등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실사단은 바다와 백사장,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중문관광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대구FC를 상대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어떻게 해서든 버텨봐야한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구와의 원정 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구는 세징야를 비롯해서 모두 좀 안정적"이라며 "에드가가 빠질 거라고 생각은 못했지만, 대구가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피력했다.또 "대구는 용병들에 대한 비중이 큰 팀"이라고 평가했다.이날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된 제갈재민에 대해서는 "데리고 올 선수가 없어서 데려왔다"며 "부상에서 회복되서 게임이라고는
국내 증권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확산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세계개발자회의 등 주요 이벤트가 종료된 가운데 증권사들은 이번 주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과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지속될 것
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함덕에 있는 ‘머체왓’ 깊숙이 들어갔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난 나뭇가지마다 세상을 향해 희망의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이렇게 생동감이 넘쳐나는 머체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다.목적지에 닿자 크게 형성된 숨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크고 작은 숨골이 사방에 70여 개나 자리 잡고 있다. 그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자갈, 송이로 구성된 지역이 머체왓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머체왓은 그 자체만으로도 제주의 자산이다. 소중하게 보존하기만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하수와 용천수가 만들어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재 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49번째 소통의 날 성료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49번째 ‘소통의 날 ’ 행사를 열었다. ‘소통의 날’은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속 고충을 듣고, 지역현안에 주민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월 ‘소통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도·시의원들도 참석해 △교통안전교육 시스템 개선 요청 △지역주택조합 문제 건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성모병원, 난소암 수술 성공적 수행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더위도 잊었다… 盤上위의 치열한 두뇌싸움
전국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제15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16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 경상북도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김찬수 대표이사,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콜롬비아와 ‘철도 협력 간담회’ 개최
1시간전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콜롬비아 철도기관 고위관계자들에게 K-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콜롬비아 철도사업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콜롬비아 철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공단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철도공사와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K-철도의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의지를 전달하고 수소트램 등 우수한 국내 철도기술력을 홍보했다.또한 콜롬비아에서 발주예정인 보고타 메트로 2호선과 3호선 등 철도사업의 발주처 니즈를 파악하고 콜롬비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칼리근교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청소년 ‘손으로 자봉 ON 프로젝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들과 함께 ‘손으로 자봉 ON 프로젝트-한 땀 수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후 수제 간식 오란다 세트를 만들어 캘리사수 재능봉사단이 제작한 캘리그래피 액자 및 엽서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액자와 엽서에는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기원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오란다 세트가 지역 취약계층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