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륙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오륙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륙도를 방문해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 쉼터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기념품은 새해의 의미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 ‘곰피*’ 추출물에서 항균 및 생물막 제거 효능을 확인하고,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곰피 : 국내 동·남해안에 서식하는 갈조류로 식품·의약·화장품 소재로 활용자원관 연구진은 곰피 추출물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등 주요 병원성 세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항균 작용과 함께 제거가 어려운 생물막을 동시에 제거하는 효능을 지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식품·화장품 제조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항
기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안정적인 여가·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모집 규모는 ‘기장군 노인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모두 3,057명으로 올해보다 368명이 증가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790명 ▲역량활용형 954명 ▲공동체형 313명이다.‘공익활동형 사업’은 경로식당 급식지원 봉사, 해양환경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에 관한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해운대구보건소 반여3동 하하마을건강센터 건강지킴이단 ‘건전지’가 지난 4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건강지킴이단은 해운대구 하하마을건강센터 소속 주민 조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특히, 건강지킴이단 ‘건전지’는 2017년부터 반여3동 지역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
강원 홍천군의 자생봉사단체 좋은친구들장학회가 10년째 학생가구 등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015년 10여명의 젊은이들이 친목으로 모여 ‘작지만 좋은 일도 하며 살자’라고 시작해 매년 학생가구를 발굴 추천받아 동절기 직접 연탄배달도 하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던 일이 현재는 가정부부, 부사관, 소상공인 등 40여명의 회원으로 그럴싸한 봉사단체가 되어 회비를 통한 학생과 이웃돌봄으로 확대 진행형이다.좋은친구들장학회는 매년
한국어린이AIVR교육총연합회는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어린이안전거버넌스 2025 국회 어린이안전 대상 출범식 및 시상식’에 공식 주관사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국회어린이안전포럼,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녹색어머니회 중앙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한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한국어린이AIVR교육총연합회를 비롯한 수백여
연말을 앞둔 경북 의성에서 지역 인사의 쌀 기탁이 지체장애인 가정의 식생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며, 민간 나눔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는 지난 22일 의성군 이장연합회장 남흥곤 씨로부터 유기농 쌀 600㎏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창녕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지자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보육정책 기여도,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창녕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을 비롯해 아동 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 보조교사 지원 확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비 지급 등 실질적인 보육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365일 하나돌봄 어린이집
군포시는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이 노후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조건부 사항에 대한 보완절차를 마무리 하고 지난 23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로 전국 최초로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되었으며, 통상적인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향후 후속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사업계획에 따르면 9-2구역은 최고 35층, 3,376세대, 11구역은 최고 45층, 3,892세대 규모로 계획하여 미래도시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앞
인천 검단·계양지역과 수도권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평가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데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이마트24가 대구 중구 태평로 힐스테이트도원센트럴에서 차세대 가맹점의 표준모델이 될 프로토타입 매장 ‘도원센트럴점’을 운영한다. 대구·경북권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다.2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0일 문을 연 ‘도원센트럴점’은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점포 수익성이 개선되도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산타로 나서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을 위한 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은 ‘연일사랑 이웃사랑’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구헌모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태우 연일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연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포항시 남구 오천읍
강원 홍천군의 자생봉사단체 좋은친구들장학회가 10년째 학생가구 등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015년 10여명의 젊은이들이 친목으로 모여 ‘작지만 좋은 일도 하며 살자’라고 시작해 매년 학생가구를 발굴 추천받아 동절기 직접 연탄배달도 하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던 일이 현재는 가정부부, 부사관, 소상공인 등 40여명의 회원으로 그럴싸한 봉사단체가 되어 회비를 통한 학생과 이웃돌봄으로 확대 진행형이다.좋은친구들장학회는 매년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12월 메리 청년마스! 겨울 플리마켓’이 지난 23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산하 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지원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민간초기창업 후속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9월 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플리마켓에는 수플먼트, 문당도예, 화양연화, 농업회사법인 ㈜가온, 체리웨이브 등 총 5개 청년 창업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