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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에 ‘탄핵의 밤’까지] 여야 ‘대결정국’ 기상 두렵다

국민이 소수 여당과 거대 야당 간 대결 정국을 지켜보기가 두려울 지경이다.

지금 예산국회가 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한데 온통 특검법, 탄핵정치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만 되풀이된다.

이 판국에 일부 야당 의원이 ‘대통령 탄핵의 밤’ 행사로 정국을 극도로 냉각시키고 있다.

곧이어 특검법에 이어 국감 증인으로 대통령 부인을 채택함으로써 논란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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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석 청주시의원 "우후죽순 안전표지판 재정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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