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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폐기물소각시설 국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

함양군은 2026년도 폐기물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9월 5일 국회를 방문,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경상남도 정정식·허성무 국회의원 보좌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신청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함양군은 기존 폐기물소각시설의 노후화와 생활폐기물 반입량 대비 소각 처리용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과 4월, 8월에도 경...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 ▲구
의령군이 격주로 운영하는 ‘3무 간부회의’가 도입 2년 만에 조직 문화 속에 안착했다. 문서·보고·자리를 없앤 파격적 회의 방식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내부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오태완 군수는 2년 전 “앞으로 간부회의는 ▲노페이퍼 ▲노보고 ▲노자리가 돼야 한다. 첫 번째 형식적인 문서가 없는 회의, 두 번째 순서대로 발표하는 보고와 일방적인 지시가 없는 회의, 세 번째 정해진 자리가 없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진 자리가 없다’라는 것은 부서장 대신 실무 담당 주무관이 회의에 참석할
김해시가 관급 공사 계약에 따른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 방안을 제시해 시행에 들어갔다.시가 3일 밝힌 관급공사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은 계약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분산된 서류를 하나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표준화해 제출서류를 최소화한 것이 핵심 골자이다.시 당국은 이번 계약이행 절차 간소화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 시민과 업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중요 혁신이라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행정 실현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기존 계약에는 계약보증금지급각서, 청렴이행서약서, 임금지불서약서 등 총
통영관광개발공사 제6대 강석수 사장이 9월 1일 취임했다.강석수 사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제단체 근무 경험을 갖춘 인물로서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케이블카 등 주요 시설 조성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한 바 있어 이번 취임에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따른다.이날 취임식에서 강석수 사장은 “안정과 혁신의 조화를 통해 지역 관광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 소통친절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확충 ▲특화된 관광상품개발 ▲합리적 조직문화
창원시는 3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확보하고자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관리계획으로, 앞으로도 추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해 매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추진 내용은 ▲세외수입 운영관리 체계화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3대 분야,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7~8월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총 72명을 입건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1~8월까지 112 신고 건수는 68만38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8420건 감소했다.특히 집중 단속 기간인 7월과 8월 112 신고 건수는 각각 지난해보다 4305건, 8814건 줄어들었다.경찰은 112 허위신고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 것이 허위신고 방지뿐만 아니라 112 전체 신고 건수 감소에도 긍정적 영
국기원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서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전 총장, 윤웅석 국기원 전 연수원장, 남승현 국기원 태권도 전 시범단장 등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하반기 다채로운 전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에서 펼쳐지는 6건의 전시를 소개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의 협력전먼저 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는 공동으로 ‘MMCA×CMOA 청주프로젝트 2025’를 연다.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각 기관은 재생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한다. 또 서로 다른 시각과 미학적 접근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충북도가 주관하는 ‘벙
정부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키로하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공동위원장에 내정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문화부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정령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게임 · 음악 · 드라마 · 영화 등의 대중문화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 2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최대 45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된다. 분과별 위원회를 두고 특정 현안을 위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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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성과분배 PI 신설…고용 안정·안전 강화 합의제조업 위기 속 철강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조합원 뜻 최우선 존중” 포스코노동조합은 오는 13일 2025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시행한다.포스코노사는 지난 5월14일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총 4개동 400세대 규모의 경기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내 푸르지오 디오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울산광역시 북항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대우건설 소속 노동자가 숨진 지 불과 닷새 만에 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10개 시·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내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였다.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23년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개별 시군에서 수립하고 있다. 기본계획은 농어촌이 직면한 과소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써 농촌다움이 살아 있는 미래 농어촌공간을 만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경남 18개 시·군 전체가 계획수립 대상으로, 가장
SK텔레콤은 글로벌 일정 공유 플랫폼 기업 타임트리와 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타임트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동명의 일정 공유 앱 ‘타임트리’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6,7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제2의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타임트리와 투자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타임트리에 22억 엔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AI 에이전트 서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는 2017년 창립된 회사이다. 모회사인 ㈜한류TV서울은 한국의 방송 콘텐츠를 중국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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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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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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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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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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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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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마인드,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AI 뮤직 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자사의 AI 음악 창작 소프트웨어인 ‘뮤지아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관객에게 손쉬운 음악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업 체험 방식을 통해 알 수 있게 했다.뮤지아원은 클릭 한 번으로 곡을 생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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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의 향연, '2025 춘천 술 페스타' 오는 26~27일 열려
‘춘천의 술과 미식’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주류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2025 춘천 술 페스타’가 26~2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춘천에서 빚어진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와 미식 문화를 접목해 ‘미식도시 춘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매년 축제에는 1만 2,000명~1만 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축제 주제는 ‘술과 미식이 함께하는 도시’로 규모와 내용이 한층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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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립 세료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학생 30명과 단장인 교감을 비롯한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해 3박 4일간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한다.교류단은 첫날 세료고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일본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10일에는 △양교 대표 인사와 학생 공연 △교과 수업 참여 △다자이후 관광 등이 예정돼 있으며, 11일에는 기타큐슈 코쿠라성·만화박물관·모지코 전망대와 벳부 관광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