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는 최근 현대화고속터미널을 비롯해 CTX가 예정되는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위치로 거듭나고 있다. 청주 가경동에는 고속터미널과 청주공항, KTX 오송 등 기존에도 각종 교통수단이 위치해 있으나, 이제는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CTX, 고속터미널 현대화 등 보다 편리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CTX의 경우 이전보다 더욱 빠른 시간 내에 청주와 수도권을 오갈 수 있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렇듯 청주가 광역 및 지역 교통 핵심 허브로 도약하는 상황에서, 가경동에 위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1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여하여 ‘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한 한국 탄소시장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탄소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한국 탄소시장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제 탄소시장의 활용 방안과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프로그램은 2개의 메인 행사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기관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국내 TOP 3 클라우드 및 AI MSP 전문 회사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 기업 멀티클라우드 엔지니어 취업 실무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의 Premier/Gold 파트너로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와 함께하며 ‘런-두-셰어’를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아카데미팀을 통해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클라우드 및 AI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4년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130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며 6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2016년부터 시작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은 산림병해충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담당 공무원, 예찰・방제단, 방제사업자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강릉교육원, 진안교육원 3곳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636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송이 인공재배기술로 산불피해지에서 2년 연속 송이 발생에 성공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70년대부터 송이 인공재배 시험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송이 감염묘법을 정립하였다. 송이 감염묘법이란 어린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후 소나무가 있는 산에 옮겨 심어 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인공재배를 위해 일반적인 산림지로 이뤄진 홍천 시험지에 송이 감염묘법을 적용하였고, 2010년 송이 1개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17년 5개, 2018~19
산림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DMZ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훼손지 복원 사례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20% 이상, 총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백두대간과 도서 연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배달플랫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크가 국회에서 열렸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정책토크 '요.아.정’을 개최하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강도 높게 논의했다. 서왕진 의장은 배달의민족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 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상생협의체의 졸속 대책을 비판하며, “배달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입법적 정비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에서는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가 지난 12차 회의에서 발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이 "실질적으로 농어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윤종영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부위원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 규모가 8200억 원으로 2024년도 약 7800억 원에서 약 400억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보이지만,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농어민 기회소득 등 현금·현물 지급 사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예산이 감액됐다”며 “선심성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대통령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돼 품질명가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
22일 오후 3시34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17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진화를 마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동참하자는 대자보를 붙이며 찬성을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 위원회는 22일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 등 11개 지역 대학에 대구·경북 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다고 밝혔다. 대자보는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에 일이라 생각합니
해피툭은 22일 모바일게임 '워로드 온라인'의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게임 초반에 도움이 되는 ‘사슴 탈 것’과 다양한 장비 강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코드리프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십이지천M The One’의 메인 개발자들이 참여한 정통 MMORPG이다.‘아렌달’과 ‘콴’ 각 진영의 승리를 이끌 통솔자인 ‘워로드’를 선출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선출된 워로드는 아군을 전략적으로 지휘해 전장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지난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LS증권 전직 본부장 A씨 등 총 3명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을 직접 시행했다. 이후 프로젝트파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행복과 공동체 활력을 이끄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모양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공유회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공유공간인 ‘모두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진행됐던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의 사진과 주민참여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먹거리 나눔 행사와
김예지 의원이 22일, 공공 공연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신진 예술인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 운영현황조사’를 인용해, 전국 공공 공연장의 평균 가동률이 44.1%에 불과하며, 특히 지방 공연장의 낮은 활용도가 신진 예술인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 문화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윤종영 부위원장이 "실질적으로 농어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윤종영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윤 부위원장은 “농수산생명과학국 2025년도 예산 규모가 8200억 원으로 2024년도 약 7800억 원에서 약 400억 원 정도 증액된 것으로 보이지만,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농어민 기회소득 등 현금·현물 지급 사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예산이 감액됐다”며 “선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