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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항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엔진 과열 추정 불 ... 인명피해 없어

대구포항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대가 전소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2분쯤 포항 북구 기계면 봉계리 일원의 대구포항고속도로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그랜저 IG 1대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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