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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드론배송 서비스 컨트롤타워 ‘드론 통합상황실’ 개소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로 추진 중인 ‘케이-드론배송’ 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양시 드론 통합상황실’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드론배송 서비스는 관내 3개 드론배송거점을 기반으로 9개 배달점에 드론을 활용한 식음료 및 생활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난 3월부터 드론배송 서비스를 추진해왔으며,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드론 통합상황실은 안양시 컨소시엄 기업인 ㈜가이온의 가디언엑스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실시간 비행 로그...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1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파견했다.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해 주는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드림캐처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금천구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금천문화회관에서 ‘2025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유랑극단 운영’은 연극의 대중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금천문화회관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 ‘사랑은 아름다워’ ▲ ‘소년 간첩’ ▲ ‘옴니버스 인형극 환상공간’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아이앱 스튜디오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앱 스튜디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그 의미가 더한다.부산국제영화제와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온 30년 역사를 기념하며, ‘올드 시네마’ 테마로 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늘의 영화제를 가능하게 한 시네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드 시네마’ 테마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맨발길에서 열린 ‘2025년도 하반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맨발의 청춘’은 중구보건소가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력해 운영 중인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된다.전문 운동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맨발로 흙길과 모래길을 걸으며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주민에게는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한다.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과 ‘땡겨요’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은 낮추고 주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땡겨요’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용인특례시는 1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이상일 시장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장은 건의문에서 ▲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의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시행령은 주민과 지자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토지주가 3개월 내 조기 합의할 경우 보상금의 최대 75%를 가산 지급하고 송전선로 하부 부지에 대해서도 단순 사용권 보상 대신 매수 보상을 허용했다.특별법 적용 구간에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18일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제19차 교섭에서 2025년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기본급은 월 9만5000원 인상하고, 성과급을 1750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음주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8...
공익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KBA 특별브랜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이 불러올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사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류정혜 AI 미래 포럼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의장은 네이버, 토스랩, 카카오페이 등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기반으로,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조망했다.류 의장은 AI가 창출할 새로운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행방안은 한국 ‘팀코리아’의 협력 체계와 표준화한 건설·운영 경쟁력에 미국 혁신 원자로 기술개발 역량·대규모 내수시장·연방정부 지원 정책을 합쳐 ‘팀 코러스’를 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된 1.7기가바이트보다 100배 많은 200GB로 확인됐다. 총 피해고객 296만여명 중 카드 비밀번호와 CVC까지 유출된 고객이 28만여명에 달한 것이다. 이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와 선제적 조치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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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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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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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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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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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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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 3특’ 전략 대응 박차…정부와 직접 소통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과 만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정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구경북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 집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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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 개최…한미동맹 미래 방향 모색
경기 평택시가 18일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따른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과 정경두 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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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발전소 설비 운영‧지원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선다.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서부발전과 인공지능 전문 기술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기술 도입을 넘어 서부발전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업무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서부발전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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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건설기간 13년→9년 단축···‘속도전’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의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시행령은 주민과 지자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토지주가 3개월 내 조기 합의할 경우 보상금의 최대 75%를 가산 지급하고 송전선로 하부 부지에 대해서도 단순 사용권 보상 대신 매수 보상을 허용했다.특별법 적용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