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D-100일을 기념해 천연물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병풀 vs 녹차’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피부진정, 항산화, 지방분해 등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천연물인 병풀과 녹차를 주제로 참여자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는 9일부터 엑스포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충북 소재 이차전지주들이 새 정부의 증시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허니문 랠리’에도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43.72포인트 오른 2855.77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7.98포인트 오른 764.21로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286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하지만 이차전지주는 ‘허니문 랠리’에서 빗겨가는 분위기다. 코스피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대비 2.0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이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에게도 세종산 우수농산물을 점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는 급식에 사용되는 세종산 농산물을 2025년 1학기 기준 172개소 6만8653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어린이집은 세종산 농산물 대신 세종산 전통 장류와
충북 청주시청 남자 양궁부 소속 김우진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5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김우진은 리커브 남자단체전에 이우석, 김제덕과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독일 대표팀에 5-4로 승리했다.또 임시현과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독일과을 만나 6-2로 우승했다.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올해 남은 대회도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남연우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사촌이 논을 사면 기분 좋은 일인데, 왜 배가 아플까. 비교하는 데서 생기는 이기심이다. 늘 맘에 드는 신발이 없어 불평이던 어떤 사람이 어느 날 두 발이 없는 장애인을 본 순간부터 신발에 대한 불평이 싹 사라지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이행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쟁점 법안의 처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한 데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여당 몫인 만큼, 개혁 입법 드라이브에는 거칠 것이 없는 상황으로 개혁 입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가리는 것이 주요 과제
군산시와 호원대학교가 글로컬 대학 본 지정을 위한 대응 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호원대학교-전주대학교 연합이 ‘글로컬 대학 30’ 사업 1차 관문인 ‘예비 지정’을 통과함에 따라, 향후 9월에 예정된 본 지정 심사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과감히 혁신하는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국책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총 18개 대학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됐으며 9월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서 평가를 통해 10개 대학이 최종 선
경기도는 ‘남북한가족 통일결연식’에서 도내 남북한 가족 총 40가족, 20쌍의 결연이 맺어졌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주말인 지난 14일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결연식에서는 결연활동 계획 발표, 결연가족
제천시는 지난 13일 용두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5일 장락초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일정으로, 총 2개교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제천시는 초등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선택했다.공연작품은 ‘백투더퓨처’로,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 관계 속에서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
강요배는 한국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1980년대 미술그룹 ‘현실과 발언’ 동인으로 10년간 활동했다. 1989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린 제주 4·3항쟁 연작으로 ‘리얼리즘 회화와 역사 주제화의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주로 다뤄오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울주군 무거다함께돌봄센터가 13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국영웅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애국의 의미와 호국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중근 의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복희 전 울주도서관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정의로운 행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전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발탁됐다.하정우 수석은 네이버에서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전략을 이끌면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를 통해 국가 AI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AI 수석은 대통령실 AI 전담 비서 조직으로 대통령실 정책실장 산하에 배치될 예정이다. 향후국가 AI 투자 및 인프라 전략 관련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하정우 수석은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를 마쳤고 네이버에선 클로바 AI 연
1980년 광주,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당시 시민군으로 마지막까지 남아 저항했던 18살 소년.그로부터 45년이란 시간이 흘러 어느 덧 나이도 6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그의 마음은 아직도 생생한 '그날의 기억'으로 가득하다. "제가 바로, 80년 광주 도청에 남아있던 소년입니다."서귀포 6월 민주항쟁 정신계승사업회는 14일 오후 5시 서귀포축협 축산플라자 회의실에서 '6월 민주항쟁 38주년 기념 초청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1980년 광주, 도청에 남아있던 소년을 만나다'.강사로 초청된 이는 5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새로운 쉼터는 스마트 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전통시장이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예천쪽파종구는 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며 약간 길쭉한 타원형 형태로, 분얼이 잘 돼 잎쪽파 주산지인 예산·서천·아산 등에서 인기가 높다. 예천 쪽파 종구는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잎쪽파 생산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가락동시장에서 최상급의 품질로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