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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곳곳 마음 잇는 감동의 후원 이어져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편한세상어린이집은 25일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 131만원을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연수동 통장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4개 고등학교의 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SGI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은 충북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를 지정기탁자로 선정하고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는 지난 24일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
지방자치단체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학생만 참여하도록 한 것은 고졸 청년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적이 나온 가운데 충북 지역 지자체 3곳이 여전히 지원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인권위는 고졸 청년의 일자리 사업 지원을 배제하고 있는 지자체 19곳에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인권위가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119곳을 직권조사한 결과다. 충북에서는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3곳이 행정 인턴 등의 지원 자격으로 대학생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3곳 지자체 모두 지난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가 다음달로 연기됐다.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스페이스워드 발사 예정일을 11월22일에서 12월17일로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발사 윈도우는 12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이노스페이스와 브라질 공군은 항공기를
충북의 3분기 여수신 증가폭이 축소됐다.20일 한국은행충북본부의 2025년 3/4분기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4분기 +2조7963억원에서 3/4분기 +192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금융기관 여신도 2/4분기 +1조4616억원에서 3/4분기 +7294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예금은행 수신은 2/4분기 +2조965억원에서 3/4분기 -9117억원으로 감소로 전환했다. 요구불예금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저축성예금(+2조2338억원 → -5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관세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19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셀트리온은 이날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에 대해 총 2차례에 걸쳐 1만1천ℓ 배양기 6개를 증설, 총 6만6천ℓ를 추가 증설하겠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총생산시설은 13만2천ℓ가 되며 예상 투자 금액은 최대 7천억원이다. 셀트리온은 9월 해당 공장에 대해 일라이 릴리와 4천600억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충북 제천경찰서는 20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에서 연말까지 추진 중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안전 대책’의 하나로 계획됐으며 특히 ‘운전 중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 중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했다.지역내 70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신체․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자 사고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어 고령자 특성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충북 도내 70세
제라늄이라 쓰고, 페라고늄이라고 읽는다. 이름이 달라지면 세상이 조금 달라 보이는 것처럼, 꽃도 나도 언어 속에서 다른 빛을 띤다. 그러나 향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불리는 방식이 달라도, 햇살 아래 피어나는 생의 결은 같다. 제라늄이라 부르든, 페라고늄이라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HD현대를 찾아 글로벌 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HD현대는 25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 판교에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도자연유산등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사, 행정명령 등의 조치로 손실을 입은 경우 소유자 등에 대한 보상 규정 마련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에 관한 사항 규정 △자연유산 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삭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16개 시군에 34개의 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25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장애문화예술창작지원금’으로 지정 기탁돼 문화예술적 재능은 있으나 가정·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지속적인 예술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작자와 장애예술인의 미술 재료・악기 구입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양방훈 회장은 “재능이 있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기회를 누리지 못하는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1990년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보건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경관계획은 2018년 수립된 ‘2030 대구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군위군 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시 공간구조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특히 이번 공청회는 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도시경관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성장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1일,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1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낡은 이불로 생활하는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25일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출시 한달 여간의 주요 인게임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스마
아동 약취·유인 범죄 예방은 우리 지역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이며, 안전협의체 회원으로서 나는 이 책임의 무게를 누구보다 깊이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일이다.안전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반복되고 생활화되어야 한다.특히 낯선 사람이 “부모님이 부탁했다”거나 “도와달라”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확인되지 않은 요청에는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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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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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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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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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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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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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무료급식 봉사 나서 취약계층 살피다…“행동하는 의정” 강조
상주시의회가 지난 24일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해 일손을 보탰다.이날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점숙 총무위원장, 김익상·신순화·이경옥·정길수·진태종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서빙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지역 어르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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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봉수 유적 가치 재조명…26일 ‘2025 역사문화유산 세미나’ 개최
영덕군이 지역의 대표적 역사문화 자산인 봉수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 영덕 무형유산전수관에서 ‘2025 역사문화유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봉수 유적’이다. 특히 지난 7월 ‘광산 봉수’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신규 지정되면서 영덕군 봉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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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변호인들 '법정모욕·명예훼손' 고발
법원행정처장, 김용현 변호인들 '법정모욕·명예훼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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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대만 인근 미사일 배치 시사… 中 “의도적 도발” 반발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중일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이 대만 인근 섬에 미사일 부대 배치를 추진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지난 22~23일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과 요나구니섬을 잇따라 방문하고 중거리 미사일 배치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23일 요나구니섬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미사일 부대 배치로 일본에 대한 공격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방위력 증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날 기자회견에서도 "자위대 장비는 우리나라를 침공하는 항공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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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자연유산 보존 따른 손실 보상 근거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박규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도자연유산등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조사, 행정명령 등의 조치로 손실을 입은 경우 소유자 등에 대한 보상 규정 마련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 및 내용에 관한 사항 규정 △자연유산 보호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삭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16개 시군에 34개의 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