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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3GO 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GO하면 산불안전은 덤이에요!’ 특수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민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하여 대형 재난을 방지하고자 시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

안동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 봄철 산불화재를 분석해 보면 산불피해 건수는 총 27건 지역별로는 안동시 19건, 영양군 8건 인명피해는 3명이다.

재산피해액은 총 17...
의료대란으로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할 전공의 등 관련 인력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 조산아, 다태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의료공백으로 신생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 전공의가 단 7명만 남은 것으로 파악됐다. 51개 병원 중 전공의가 있는 곳은 5곳으로 제주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부산성모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한림대 성심병원이 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부생이 세계적인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2024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수상자는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부 HE.ER 연구실 소속의 박세민 학생이다.수상작품명은 ‘SPIN X-Easy Cleaning Lens Case’로, 회전을 통해 렌즈 세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콘셉트
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경북형 지역인재 양성 대학 모델을 추진한다.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북형 대학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는 실정이다.경북도는 이
경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000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연도별 매출을 보면 2007년 2→2010년 13 → 2015년 44 → 2020년 164 → 2
구미시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정착 지원 강화 및 기탁자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구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주형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구미시장학재단은 김장호 이사장 취임 이후 장학제도를 학업 우수자 중심에서 지역 정착 지원으로 전환했다. 단순히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통계청이 퇴직자 재취업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 일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통계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통계청 퇴직자가 재취업한 업체 3곳과 총 180건, 1199억원의 용역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은 이들 기관 및 기업과 맺은 계약 가운데 90.5% 인 163건을 수의 계약으로 체결했다.통계청이 지난 6년간 발주한 용역계약 총액은 3670억원인데, 이들 3곳의 업체가 통계청 용역의 33%를 독식한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부서별 연구과제 중간 보고 및 자문 △2025년 연구제안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운영위원회는 연구 계획 수립 및 평가, 보건·환경 시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바로 알기’ 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됐다.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15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4호 태풍 풀라산 은 20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에서 33호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태풍이 중국 쪽으로 상륙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 곧 소멸하면서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열대저압부 상태에서도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33호 열대저압부는 2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1000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5m의 세력으로 중국 흑
말 한마디 슬쩍 건네곤 당장에 다 같은 소작인으로 인정하여 나락 한 가마니까지 아끼지 않은 분인데! 사람이면 다 같은 사람이지, 귀천이 어디 있고 상하가 따로 없다며 양아버지 이후 날 사람다운 사람으로 대해준 고마운 분인데! 그런 마님을 두고 나는 어째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알 듯 바보 같이 굴었단 말인가? 그렇다고 주제도 모르고 기분에 따라 불쑥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문지방을 넘어서는 순간 후회할 짓을 왜 했나 싶다. 앉은자리에서 알랑방귀라도 좋아 시원스럽게 언니라고 불러드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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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교통사고를 낸 불법체류 외국인이 임의 동행 중이던 경찰을 밀치고 도주해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8분쯤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인근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차를 추돌했다.경찰은 사고 연락을 받고 현장에 온 인력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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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 30분 경북 구미시 한천 양포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홍수주의보는 밤사이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불어남에 따라 내려졌다.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준으로 양포교 수위는 4.46m, 묵계교 수위는 3.27m다. 양포교와 묵계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각 4.8m, 4m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고 이 지역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경북에선 현재 김천시·상주시·예천군·청송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으며, 김천과 영양·상주·문경·예천·봉화·구미 등엔 산사태 주
경남에 창원 등 최대 300㎜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21일 오전 8시 기준 경남·창원소방본부에 신고된 비 피해는 119건이다. 오전 1시 4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도 한 도로에 전봇대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행했다. 오전 3시 31분께는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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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발표 후 병원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유포한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가 구속됐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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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태권도 용품을 전시하며 '일본'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호주에 거주하는 한인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태권도의 영문 명칭인 'TAEKWONDO'로 정확히 표기는 했지만 'KOREA'가 아닌 'JAPAN'으로 표기한 것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런 상황을 본 호주인들이 자칫 태권도의 종주국을 일본으로 오해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아디다스 본사 및 호주 매장 측에 곧 항의 메일을 보내 올바르게 수정될 수 있도록 조치
2024년 9월 20일, 시민사회 원로들과 1,500여명의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사회 기강의 붕괴를 비판하며 현 정부를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원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하루 전 대관을 돌연 취소하면서, 언론 탄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시국선언문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대통령 부부가 공직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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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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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관광객 ‘1천만명’ 돌파 임박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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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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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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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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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0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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