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거주자들의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해외이주를 준비 중인 해외 거주 예정자는 물론,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외환, 조세, 금융, 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국가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방법 등
동국제약이 당뇨병 인식 개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당뇨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국제약은 지난달 23일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당뇨병 예방 및 합병증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동국제약은 대표 브랜드 ‘인사돌’을 중심으로 당뇨병과 잇몸질환 간의 연관성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2020년에는 ‘당뇨, 잇몸관리 꼭 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구강 관리 실천 수칙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전국민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
롯데GRS가 커피 사업 확대를 위해 새 브랜드 ‘스탠브루’를 선보였다.롯데GRS는 커피와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브랜드 스탠브루 1호점을 위례에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스탠브루는 아메리카노를 2800원, 커피류와 밀크 아이스크림을 3000원대로 구성해 가성비를 강화했다. 매장은 주거지와 소형 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며, 첫 매장은 학원가 인근 약 25평 규모로 조성됐다.기존 브랜드인 엔제리너스의 매장 평균 면적이 80평인 것과 비교해 약 69% 줄였으며, 소규모 매장 전략을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엔지니어링과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며, 조합원 대상 각종 보증·공제 등 전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보다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산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부가 AI 시장의 수요자가 돼달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 회장은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정부의 지원 가운데 가장 요긴한 것이 바로 정부의 각 부처가 사용할 AI 앱을 발주하는 것"이라며 "현재의 정부가 'AI 정부화'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혁신을 통해 공공
납북 피해자가족 단체가 통일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4일 “김남중 통일부 차관으로부터 위로 전화를 받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며 ”다른 가족들과 논의해 전단 살포 중단 여부를 결정한 뒤 입장을 발표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을 현장에서 체험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기자단은 이날 ▲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제주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집중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사전 예고없이 선정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1곳을 불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가 활용됐으며, 학교내
오는 7월,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춘천시가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오는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환영식은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팀의 축하 무대를 비롯해 춘천시립국악단 공연으로
포항시의회가 대법원의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판결의 상고심을 앞두고 촉구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의회는 24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
는 현대사에서 전쟁이 남긴 장면과 숙제를 돌아보고 지역에서부터 평화를 모색하고자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기획을 연재합니다.'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이념의 장벽을 넘어,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자본의 차이를 넘어,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구분하는 나이의 차이를 넘어, 남자와 여자를 가르는
다가오는 여름, 평년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35℃를 넘는 폭염일수가 15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날씨는 배달종사자들을 더욱 혹독하게 만든다. 배달종사자들은 헬멧, 재킷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기에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날씨 자체가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계절이 다가오는 지금, 배달업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병
NH농협은행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행원들의 시재금 횡령부터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부당대출까지 잇따른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엔 서영그룹과 연루된 부당대출 의혹으로 본점에 검찰이 들이닥쳤다. 지난 2월에 이은 추가 압수수색이었다. 혁신 드라이브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인천 중구 해광사 주지스님이 사찰에 방치된 유골함을 꺼내 보이고 있다. 유골함들은 6·25 참전 군인 및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약 65개가 보관되고 있으며 그 중 11개의 유골함에는 육군대위, 하사 등 직급과 이름, 군번 등에 희미하게 기재돼 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안보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미 동맹의 '더욱 정립, 더욱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종배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부터 “이란-이스라엘 전쟁을 보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제주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집중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사전 예고없이 선정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1곳을 불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가 활용됐으며, 학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