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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노사연 가수 초청 제6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네 번째 강연

10시간전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교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나의 삶, 나의 길”을 주제로 2025년도 2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부드러운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국민의 가수’ 노사연 씨가 맡았다.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노사연 가수에 대한 애정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강연은 노사연 가수와 도헌학술원 노승욱 교수의 대담으로 진행되어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연단에 오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대회를 개최했다.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가장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4일 개최되는 양양지역 대회에는 광정초, 남애초, 손양초, 양양초, 한남초, 회룡초가, 5일 개최되는 속초지역 대회에는 교
강릉시의 신규 어르신 돌봄 거점시설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가 4일, 개원하며 강릉시의 노인복지 인프라가 한층 강화되었다.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오늘날의 강릉을 만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이 행복한 제일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 기준 2,292억 원 규모로, 강릉시 예산의 16%가 노인복지예산에 투입되고 있으며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건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경로당 14개소 신축, 27개소 그린리모델링, 노인일자리를 2022년 대비 1,500여 명 늘
tags :#강릉시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매지호수길에서 그림책 명장면 기획 전시 을 개최한다.그림책 명장면 기획 전시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2015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원주 역사를 주제로, 원주역사그림책 명장면 24점을 모아 원주의 옛 시간을 살펴볼 예정이다.원주역사그림책은 원주시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2014년부터 원주의 역사·문화·인물을 조명하여 발간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 그림
양양군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 운영양양군은 양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외부활동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0월 28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함께하는 ‘동해시 맞춤형 대입전략 컨설팅’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행사는 오랜 입시 상담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상담 교사 14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등을 기반으로 1:1 맞춤형 대입 전략을 제시했다.상담은 학생 1인당 약 50분간 진행되었으며, 입시 전략 수립, 대학별 전형 분석, 생기부 작성 및 공부법 조언 등 폭넓고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 방향
인제군이 농촌의 난개발을 막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열며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이후 8월에는 13개 부서 33개 팀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를 발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1차 행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쟁점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인제활성화사업단을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으로 지정했다.6일 오후 2시에는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열고 기본계획
다문화학생의 언어․문화 역량 함양 위한 이중언어교육의 결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국보 경회루를 방문해 논란이 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전 대표에게 금거북이를 전달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전 위원장은 ...
K리그1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이 올 시즌 마지막 '기성용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 끝에 0-0으로 비기며 순위에 변화 없이 격차만 유지했다.포항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55를 기록하며 4위를 지켰고, 서울은 승점 49로 5위에 머물렀다. 두 팀의 승점 차는 여전히 6점이다.이번 경기는 올 시즌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기성용 더비'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북한에 감귤보내기 사업을 재개키로 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제주도는 내년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억원을 편성, 감귤보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논의, ‘비타민C 외교’로 호평 받았던 북한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의사를 밝혔다.정 장관은 “제주 감귤이 이끈 남북교류 협력은 남북관계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제주가 구상하는 남북교류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100년 넘게 바다를 지켜온 등대와 신앙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순례지까지. 는 시간이 켜켜이 쌓인 소청도에서 기억과 신앙의 발자취를 기록했다.▲ 117년간 서해를 지켜온 소청도 등대지난 9월 4일 오전 구름이 잔뜩 낀 하늘 아래 비가 부슬부슬 내렸고, 거센 파도가 절벽에 세차게 부딪쳤다
“다음 휴가 때 여친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지난 6일, 가평군이 마련한 ‘2025년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현장은 밝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지역 군부대에서 참여한 모범 장병 120명이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짧지만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이번 행사는 지역 군 장병들에게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출·외박 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 가평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충남도의회가 해외 출장비를 부풀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일부 직원이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해 감사에 적발된 사실도 드러났다.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7일 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회 공무국외여행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국민권익위원회가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전국 지방의회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시작된 수사를 언급한 것이다.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년간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
1시간전
청도 화양읍의 작은 마을 신봉리에 예술의 바람이 불고 있다.지난 4일 개막한 정해경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신봉리의 시간’이 지역의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특별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스페이스315와 청도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정 작가는 청도군
창원시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시 콘텐츠 보강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창원시는 9일 내년도 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8000만 원을 편성해 이달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주의전당 전시 구성 등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음에도
배우 이광수가 연인인 이선빈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이서진이 이광수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한 촬영장에서 이광수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 “내가 네 여자친구 가끔 본다, 미용실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며 “8~9년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광규는 “2년 넘으면 결혼하든지 헤어지든지 하더라고 서진이가, 서진이는 1년 넘긴 적이 없대”라고 했다. 이서진은 “1년은 있는데 2년은 없다”며 “2년 넘으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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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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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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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의 연금술
‘한 20대 여성이 집에서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로 바퀴벌레를 죽이려다가 불을 내서 소방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이 투입되었다. 화재가 난 건물은 5층 다세대주택이며 9명의 사상자가 발생, 5층에 거주하던 여성이 대피 중 추락 사망하고 8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외 주민 14명이 대피했으며, 불을 낸 여성은 화재와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되었다.’ 얼마 전 오산에서 일어난 화재인데, 사고의 장본인도 자신의 행동 결과에 무척 황당했을 것이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운다지만, 삼간집이 아닌 다세대건물이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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