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일 농촌체험 마을인 창원 빗돌베기마을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참여자들은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논농사 체험 및 단감따기를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장 내 말·토끼 등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창원 5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