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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태 칼럼] 거짓말 연대기

오래 전 고교시절, 친구에게 거짓말하길 좋아하는 짝꿍이 있었다.

매우 문제아 적 성향을 가진 그 친구는 교복 차림에 늘 맨발의 하얀 백고무신을 신고 등교했다.

다만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서 그것이 거짓말일지라도 그 친구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다.

그의 대표적인 거짓말을 살펴보면, 치통이 왔을 때 치과병원을 가지 말고 그냥 간단하게 치약을 짜서 충치가 난 구멍에...
경북 등 경상권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밤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철도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21일 레바논 내 자국민에게 떠날 것을 권고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분쟁과 베이루트를 포함한 레바논 전역의 최근 폭발로 상황이 예측할 수 없다"며 "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이 상업적 선택지가 남아있을 때 레바논을 떠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상업용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지만 수용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민간 항공기를 이용
20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지역에서 농작물이 유실되거나 과수원이 침수되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42.7㏊로 잠정 집계됐다.피해 유형별로 보면 수확기를 앞둔 벼 쓰러짐 피해가 26.5㏊로 가장 많으며 포도와 사과 등 과수원 침수도 11㏊에 달한다. 특히 시간당 30~50㎜ 집중호우가 내린 상주지역은 포도밭 10㏊가 물에 잠겼고 벼논 20㏊에서 벼 쓰럼짐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가장 많았다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상가 내 청소대행업체에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4분만인 이날 오후 7시6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업체 관계자 A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에어컨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2분전
서울 도심에 이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다니! 종로구 수성동계곡이 그곳이다.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이다. 수성동에서 '수'는 물 '수', '성'은 소리 '성'자를 쓴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크고 맑아서 조선시대부터 '수성동'이라 불렸다 전해진다. 잃었던 옛 수려한 경관을 되찾다 수성동은 우리 고유 화풍이라고 하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 역사지리서
생계급여를 받는 빈곤 노인 67만 명이 기초연금을 받지만 사실상 다 토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 노인 중 기초연금을 동시에 받는 노인은 67만 5596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생계급여가 깎인 노인은 67만 4639명으로 99.9%에 달했다. 사실상 모든 노인이 감액당하는 셈이다.동시 수급자와 감액 수급자는 지난 2020년 43만 명 수준이었으나, 둘 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
이호1동 정미소 터 위치 ; 이호1동 674-1번지 ⇒ 66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산업시설이호동지에 따르면 중앙마을에는 1910년 이호동 674-1번지에 제주시 서부지역에서 최초의 정미소가 들어섰다.원동기는 25마력에, 우물 펌프 등의 부대시설도 있었다. 당시 정미소를 운영한 분은 송재두 씨로 4.3 때 방화로 인하여 소각되었다.정미소가 운영될 때 이호는 물론 도두, 외도, 노형에서 주민들이 곡식을 말이나 소에 싣거나 직접 등짐을 지고 이곳까지 왔었다.정미소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부가세 체납발생액이 역대 최고치인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가가치세 체납발생액 현황’에 따르면 부가세 체납액은 2019년 9조5천억원, 2020년 9조원, 2021년 8조4천억원으로 감소했지만 2022년 10조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조원이 늘어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전체 누계체납액도 2022년보다 3조5천억원이 늘어난 106조1천억원으로 이중 부가세 체납액은 세목별 누계체납액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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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음란물 유포와 마약 밀매, 조직적 사기 등을 방치한 혐의로 프랑스에서 체포된 텔레그램 최고경영자 파벨 두로프가 불법행위 이용자의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겠다는 ...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제휴은행 변경하려는 빗썸이 당국 승인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NH농협은행과 6개월간 계약을 더 연장하게 됐다.빗썸과 NH농협은행 간 실명인증계좌 제휴는 24일 종료됐다. 하지만 KB국민은행으로 바꾸는 내용에 대해 정부 당국에서 아직까지 확답을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빗썸은 그동안 사용자 기반 확대 차원에서 제휴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했다. 가상 자산 거래소 이용자들 입장에서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NH농협은행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에이닷"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9월 24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에이닷'관련 문제는 "AI에게 물어보세요! 멀티 LLM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인 ChatGPT, Perplexity, OOOOO도 에이닷에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다.?정답은 'Claude'이다.?두번째 문제는 "에이닷 OO OOOO에게 물어보세요! 똑똑한 투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갖춘 AI 비서가 투자에 도움이 되는 공시정보, 공모주 청약 소식 등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는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이마트가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어메이징 델리' 2탄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먹거리인 ‘버거’, ‘윙봉’을 준비했다.오는 26일부터 이마트는 고객들의 입과 지갑을 웃게 할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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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은 6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드넓은 갯벌과 서해바다의 매력과 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서산해미읍성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국내 3대 읍성의 하나로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이며 높이는 5m, 총 면적은 196,381m²(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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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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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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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0명 가운데 2명이 무단 이탈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과 관련해 가사관리사들이 개인별로 주급제·월급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E-9비자 취업활동기간을 연장해 가사관리사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24일 가사관리사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가사관리사 2명 등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날 간담회 뒤 "주급제로 전환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지만 오늘 참석한 두 분은 월급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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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이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다니! 종로구 수성동계곡이 그곳이다.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이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이다. 수성동에서 '수'는 물 '수', '성'은 소리 '성'자를 쓴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크고 맑아서 조선시대부터 '수성동'이라 불렸다 전해진다. 잃었던 옛 수려한 경관을 되찾다 수성동은 우리 고유 화풍이라고 하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 역사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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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부산서 재보궐 선거 지원 일정 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부산을 끝으로 2박 3일의 10·16 재·보궐 선거 지원 일정을 마무리한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를 찾아 김경지 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전날에도 서동 미로시장을 방문해 부산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대화하는 등 만남을 가진 바 있다.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정권에 정신 차리라고 야당에 압도적 의석을 몰아줬지만 변한 게 없고 오히려 옛날로 되돌아가는 것 같다"며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아닌 야당을 찍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