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주시 남일면사무소 직원들,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충북 청주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지역내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어린묘 손질 등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속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제2구장인 충북 청주구장에서 올 시즌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팬카페 등을 중심으로 반색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한화는 지난 23일 청주시에 공문을 보내 “청주구장의 낙후한 시설 문제에 따른 선수 부상 위험과 경기력 저하, 팬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 등을 문제로 부득이하게 당분간 청주구장 경기진행은 어렵다”고 통보했다.이 사실이 충청타임즈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한화 팬카페 게시판 등에 기사링크가 공유됐고, 대부분 ‘당연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케ⅹⅹ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제약사와 약 132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의 약 62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대상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종료일은 2031년 5월31일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남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충북권에는 ‘0’…충남·대전권에는 7개 대학.최대 1500억원의 국비가 걸린 글로컬30 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두고 충북과 충남·대전 지역 대학의 희비가 엇갈렸다. 6개 대학이 도전장을 낸 충북은 예비지정 대학에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반면 충남·대전 지역은 7개 대학이 포함됐다. 충북권 소재 대학 사이에서는 지역 홀대론까지 제기되고 있다.교육부와 글로컬 대학위원회는 27일 발표한 ‘2025년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 전국 25개 대학이 제출한 18개 혁신 기획서를 예비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예비지정 대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일원에 조성한 꽃정원이 만개했다. 시는 지난달 무심천 흥덕대교 하부 6900㎡ 규모의 꽃정원과 방서교~용평교 하부 일원 1000㎡ 터에 석죽,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5종 15만본을 심었다.흥덕대교 꽃정원은 나비, 동그라미, 파도 물결 등 다양한 문양으로 이뤄지고 아이스크림 모형과 태양광 LED 바람개비 조형물도 설치됐다.방서교 꽃정원에는 꽃볼 7개가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만개한 꽃정원은 다음달 말까지 유지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라며 “무심천 꽃정원을 통해 일상에서 지
대통령 선거 사무원으로 참여하는 교원으로 인해 소속 학교에서 때아닌 강사를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1~2일 단기 강사를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27일 충북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발송한 ‘선거사무 수행 교육공무직원 휴무 및 복무’ 안내 공문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의 경우 선거일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 수행 시 반드시 1일의 휴무를 부여하고, 선거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이면 1일을 추가 부여하고 있다.21대 대통
우리는 사회가 혼란스럽고 어려움을 겪으며 분노할 때, 누구를 탓해야 할지 모르면 자연스레 정치인이나 단체장들을 입에 올린다.그들의 약속은 대체로 반복된 문구처럼 들리지만, 그...
2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오전 6시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김현 의원은 “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위협한 내란 세력에게 투표가 얼마나 강한 무기인지 보여줘야 한다”며 “총칼보다 강한 것은 투표로 국민이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유능하고 충직한 준비된 일꾼으로, 검찰 독재로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압도적 지지와 신뢰가 곧 이재명 후보가
3시간전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금융은 어려운 분야이다. 소비부터 저축, 세금관리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서귀포시에서는 금융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 금융교육을 쉽고,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7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사업을 시행한다.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는 크게 가계부 워크숍, 금융교육, 1:1 금융상담 3가지로 진행된다.먼저, 가계부 워크숍은 금융에 대한 본 교육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계부 활용법 등 기초적인
4시간전
한국 남자 육상 계주 대표팀이 역사적인 쾌거를 이뤄냈다.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이 차례로 바통을 주고받으며 38초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한국 신기록과 대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981년부터 2023년까지 동메달만 4번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올라섰다.또한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세운 기존 대회 기록도 0.06초 앞당기며 한국 육상
4시간전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1일 경주 유세에서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뭉쳐서 하나가 돼서 싸울 때 대한민국의 꿈이 이뤄 진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릉원 돌담길 입구에 마련된 유세장을 찾은 수많은 지지자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유인수의 멀티골, 남태희의 멀티 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FC서울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제주는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유인수,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김준하, 김주공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은 역시 홈팀 서울이었다. 제주는 탄탄한 수비로 서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김준하를 이용한 역습에 나섰다.전반
5시간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3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쳤다. 경기도는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다. 그는 성남시장과
5시간전
해군은 30일 제138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김경률 해사 교장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는
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선정됐다.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해 이중 1081명이 DL이앤씨 시공 안에 찬성했다.DL이앤씨는 작년 두 차례 단독 입찰해 유찰됐으며 지난달 세 번째로 단독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총회서 찬반 표결에 붙여졌다.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아파트 24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세청, ’25년 5월의 관세인에 김지수 주무관 선정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일본 대한민국도쿄다이토지부,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 기탁
재일본 대한민국민단도쿄다이토지부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일민단 다이토지부가 제주를 방문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김성학 단장은 “역사유적 탐방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기회에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제주 도내 지역의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청년들의 금융 성장소,‘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신청
금융은 어려운 분야이다. 소비부터 저축, 세금관리까지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더욱이 서귀포시에서는 금융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렵다. 금융교육을 쉽고,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에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7월‘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사업을 시행한다.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는 크게 가계부 워크숍, 금융교육, 1:1 금융상담 3가지로 진행된다.먼저, 가계부 워크숍은 금융에 대한 본 교육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가계부 활용법 등 기초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장마철 침수 선제적 대응 우․오수관로 준설
제주시는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오수관로와 우수 집수구에 대한 이물질 제거 등 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읍면동 지역 주민이 요청한 구간과 과거 침수이력이 있는 주요 도로 우수관로 36Km, 집수구 9,600개소에 대해 5월 말 1차 준설을 완료했다.현재는 2차 준설을 위한 추가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6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시민들의 신고가 수시로 접수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전화 접수 즉시 준설작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 전곡항, '뱃놀이축제' 열기에 물들어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이 '화성 뱃놀이 축제' 열기로 물들었다.지난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차게 개막 선언을 한 데 이어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막했다.행사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선박 9종 59척을 활용한 요트·보트 승선체험을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 거리 공연과 '바람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전광훈 집회' 통해 "김문수에 투표해라"…이재명 "김문수=윤석열이라는 것"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막판에 '전광훈 집회'를 통해 등판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같은 돌발 변수에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광훈 사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 설립 25주년 기념 '재단의 날' 진행
3시간전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지난 29일, 상지대 누리관 2층 소셜캠퍼스온 이벤트홀에서 ‘설립 25주년 기념 재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박상욱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하 이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재단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의 연혁과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은 상지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되었으며, 상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