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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일 이사, 아나패스 주식 전량 매도

아나패스의 홍병일 이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홍 이사는 아나패스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매도로 인해 보유 주식 수는 0주가 됐다.

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홍병일 이사는 2025년 11월 20일에 보유하던 아나패스의 보통주 388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매도 단가는 1만7725원이었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1월 21일 16시 10분 기준 아나패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원 상승한 1만721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실적을 보면, 아나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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