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이 24일 개관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울산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구는 24일 종가3길 29에 위치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