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이 하면 다르네” 종목별 이벤트 호평

5시간전
“와~멋있어요”, “귀여워”제105회 전국체전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운동장이 지난 11일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날은 12일부터 진행되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습이 진행됐다.

오전 연습 후 오후 2시 10분부터 공군교육사령부가 선수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준비한 공군군악대의 공연이 진행했다.

20여 분간 진행된 공군군악대의 멋진 공연에 전국에서 온 시·도 양궁 선수들과 임원들은 잠시나마 긴장감을 떨쳐내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선수들은 핸드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연신 박수와 함께...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 명신고등학교 출신 수의학과 동문회인 ‘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에서 경상국립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명신고수의학과동문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손우진 회장은 “경상국립대 수의학과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유일한 수의학과로서 코로나19 대유행, 반려동물산업의 발전 등과 함께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의학과 후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명진기자 [email protected]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 15명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고려인 한민족 정체성 교육, 교육 기부, 학생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키르기즈공화국 학생교류단이 경남을 방문한 뒤 이어진 후속 교류로 경남 부곡중, 샛별중, 한다사중, 한국과학기술고 학생 총 12명이 비슈케크의 2번, 62번, 66번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할 예정이다.교류단은 9월 25일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하동군은 인구감소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동읍, 진교면, 옥종면을 하동의 3대 생활권 중심지로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를 위해 ‘콤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도시정책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마련하고, 대변혁의 프로젝트를 하나둘씩 추진 중이다. 1조 1000억 투입 뉴타운 조성사업 3단계 추진◇하동읍=거점지역인 하동읍은 총 사업비 1조 1000억 원 규모로 3단계에 걸쳐 하동읍 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1단계 사업은 농촌형 콤팩트 매력도시에 대한 기반을 마련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을 조성한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언어 개선’, ‘토박이말/순우리말’이라는 주제로 안내물을 전시하고, ‘한글 얼굴 스티커 붙이기’, ‘한글 사랑 연필꽂이 꾸미기’, ‘토박이말 맞추기’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또 제627돌 세종 나신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제9회 어린이 한글 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한다.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1시간전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성황리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을 주민 주도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11일 오전 교래리 복지회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 송형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기획이사, 고옥재 조천초등학교장,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고기원 곶자왈연구소장, 박장준 ㈔한국치
무더운 날씨가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그런지 집 나갔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불쾌하지 않은 날씨에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식욕도 왕성해진다. 좋은 날씨를 만끽하고자 외출이라도 하면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외식 빈도도 잦
1시간전
북한 수도인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등장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22년 북한의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진입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의 대응이 ...
1시간전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670여명 수준이었던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 5600여명 넘게 증가했다.13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크루즈 선사 노르웨이쟌 소속 7만5000t급 노르웨이쟌스피릿호가 인천항에 입
2시간전
정선군에서는 주말 동안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정선 국민체육센터 및 정선군 일원에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됐다.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정선아리랑 JOOLA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초심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등의 경기로 치러졌다.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제2회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항남부경찰서는 딥페이크 범죄가 급속도로 확산하는데 대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딥페이크는 온라인 등에서 특정인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편집해 제작,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행위를 막기 위해 남부서와 포항 동성고등학교 재학 중인 트로트 가수 전유진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홍보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전유진은 이 영상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은 심각한 범죄”라며 “저 가수 전유진이 포항남부경찰서와 함께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
청주시 상당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사업에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기초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한다. 상당구는 이번 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한다.상당구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과 아이맘 쉼터 조성, 민원
2시간전
‘아침에 눈을 떴더니 유명해져 있더라’는 말을 누가 했더라. 세상이, 사회 연결망이 온통 난리다. 누가 누가 축하를 더 잘 하나 경쟁이다.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 평단에서 일찍 난리를 치면 그것들 감상하다가 정작 영화 보는 것을 놓칠 때가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축하 물결이 대단하다. 한 마디 끼어 들고 싶은데 어떤 말로 이 날아갈
2시간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평택고덕지구 내 조성한 함박산 중앙공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조경 공간을 발굴·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심사와 온라인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선정됐다.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은 총 67만㎡ 규모로, 평택시 내 가장 큰 규모의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최고 높이 60m, 길이 130m의 음악분수를 비
2시간전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가 지난 12일 오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매직 & 버블쇼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이번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체전] 경남, 전국체전 3일 차 종합 2위 순항
경남이 전국체전 3일 차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다. 경남은 13일 오후 5시 기준 종합 점수 5953점을 획득해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 서울과는 23점 차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체 메달은 100개로 금메달 25개·은메달 21개·동메달 54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지사 공천 논란에 경남도 "근거 없다"... 박 지사는 함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와 얽힌 석연치 않은 의혹에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특히 2022년 지방선거 때 ‘도지사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다. 당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솔 바람 부는 삼다수 숲길서 '놀멍 쉬멍 걸으멍'
1시간전
▲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맞아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사흘 동안 숲과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도모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탐방객들은 국가지질공원 해설사협회에서 나온 해설사들의 안내로 숲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트레킹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2년 전 북한 무인기 침투에 우리도 보내라던 윤석열, 이번엔 먼저 보냈나
1시간전
북한 수도인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등장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22년 북한의 무인기가 대통령실 상공에 진입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의 대응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걸으며 제주 가을의 속살을 보다
1시간전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성황리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마을 주민 주도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11일 오전 교래리 복지회관 야외 상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 송형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기획이사, 고옥재 조천초등학교장, 이상철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장, 고기원 곶자왈연구소장, 박장준 ㈔한국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