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달 5일에서 8일까지 5주간 개최한 ‘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오픈하여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 누적 방문객 총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각지역별로 운영하였던 팝업스토어와 달리 부울경이 모여 함께 선보이는 협업·상생 모델로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
청송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하며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청송군은 다소비 가공식품과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상공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거창군 상공인의 밤 행사에서 고성군 상공협의회와 빈대욱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관내 상공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거창군 상공협의회와 고성군 상공협의회는 두 기관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
거창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상면 임불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이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9개소가 참가했으며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사업 전후 농업환경 변화 △주민간 협력 △독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남상
국립경주박물관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 열두 명의 큐레이터가 수장고에서 찾아낸 문화유산을 색다르게 접근하여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낸 전시프로젝트이다.문화유산만 보여주는 전시는 가라! 이제는 사람이다!기존의 박물관 전시는 대부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이었다. 특정 시대, 주제, 재질의 문화유산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낸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해인실버타운은 9일 동해면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해인실버타운은 2018년부터 7년째 백미 등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11월 부지확장 이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500kg를 전부 기부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이재호 해인실버타운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인실버타운이 되도록 노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요금을 1년여만에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내년 2월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작년 10월 7일 1천250원에서 1천400원으로 150원 올린 이후 추가로 요금 인상이 추진되는 것이다. ◇ "원가 대비 운임 수준 33% 불과…요금 현실화 시급"시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원가 대비 운임 수준이 33%에 불과하고 최근 2년간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에 안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돋보인다.14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61% 상승한 10만14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6% 오른 1억442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3.84% 수준이다.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3907달러,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 2 경기에서 중국의 마지막 희망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 브라질의 강호 바스코 이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EP는 1세트 바스코가 선택한 ‘항구’ 맵에서 예상 외로 고전했다. 수비 진영이 유리하다는 항구에서 수비로 시작했음에도 4대5
양양군 현남면 이장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는 ‘제2회 잘했다 나녀석전’이 1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군 현남면 해당화극장에서 개최됐다.‘잘했다 나녀석전’은 양양군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로마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잘했다나녀석전’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제2회 행사는 한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19명의 현남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감사의 의미를 넘어, 이장들이 스스로의 노력을 칭찬하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젠지, 광동 프릭스 등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에 출전 중인 한국 팀들이 전원 활약하며 서킷2 파이널에 진출했다.13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2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 팀으로는 젠지와 광동 프릭스 두 팀이 경기에 출전했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미국의 12개 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익명의 암호화폐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를 제쳤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는 자신의 엑스에 "미국 현물 ETF가 이제 막 총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사토시를 추월하여 전 세계 누구보다 많은 110만 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놀랍다"라고 밝혔다.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총 보유량은 110만59
비트코인이 10만달러대에 안착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 상위 종목의 상승세가 돋보인다.14일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1.61% 상승한 10만140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06% 오른 1억442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3.84% 수준이다.알트코인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린다.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13% 상승한 3907달러,
전남테크노파크는 '조선업 기업-고교생 두드림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직업계고 조선업 현장체험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조선업 연관 직업계고 재학생, HD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을 비롯한 조선기업 및 유관기관 관
‘윤석열 대통령 탄핵·체포 인천시민 촛불 대행진’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주최로 13일 오후 6시부터 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오후 5시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남녀노소 시민들은 행사가 시작된 6시에는 1천여 명에 이르렀으며 행사 막바지에는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에 달했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집회 시작 전부터 모여들어 ‘내란 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이라는 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