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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육상실업팀 창단

충북 단양군이 육상실업팀을 창단했다.

군은 1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안성영 감독과 오달님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육상선수단 창단식을 열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단양고등학교 육상팀 사령탑을 맡았다.

창단 비용은 8억원가량이며, 단장은 김경희 부군수다.

군은 2002년 탁구팀을 창단했지만, 운영난과 부진한 성적 등으로 2020년 해단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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