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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진행

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31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포용사회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이 복지공로대상을 받았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장애인’ 대신 ‘소중한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2일 문화제조창에서 폐막식을 열고 6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폐막식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이번 비엔날레의 기억이 담긴 기록영상 상영을 비롯해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인기상 수상작 발표와 에어로케이 스탬프 투어의 공개 추첨도 진행된다. 폐막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달 4일부터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세계 72개국 1300여명 작가들
충남 홍성경찰서는 긴급상황에서 웹을 통한 112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경찰청에서 출시한 ‘112신고 앱’을 통해 홍성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는 총 18건이었으며, 충남청 전체 건수의 3.3%에 해당하여 아직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전화·문자 방식은, 신고자가 직접 상황을 설명해야 하므로 접수 경찰관과 출동 경찰관이 여러 차례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앱을 통한 신고는,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리 등록된 신고자 정보와
충북 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기업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지법’에 의거 반도체 공정의 핵심재료로서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된 형석에 대해 선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아이앤엑스를 설립해 동충주산단에 총 500억원을 투입하고 100명의
충북 충주소방서는 29일 충주 단월강수욕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자연재난 비상대처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각본없이 진행된 무각본 불시훈련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상황을 인지한 후 즉시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고 단계별 상황메시지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충주 이선규기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가 29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스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NIPA와 극동대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신 ICT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보마스터 조립 및 조종 △VR 체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해킹보안학과 최용하 교수는 “학생들이 드론, 로봇, VR 등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불법 회피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이날 오전 9시 32분께 출석한 이들은 '개발부담금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 '공흥지구 관련 부당이득을 챙긴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이들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인천 지역 5개 학교에 축구공 250개를 전달했다.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 경기 전에 열린 후원식에는 조건도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4일 오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공사현장을 방문,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하천공사 준공 및 동절기 대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 향상 등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감리단·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동절기에는 시설물 안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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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 지원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을 목표로 194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다.이번 협약
경남 진주시가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진주시 농업인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복지와 정책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농산물 안전관리와 국제화·수출확대 등 ...
△김정제·배경옥 씨의 아들 남식 군, 이완주·정명숙 씨 딸 지연양= 11월 8일 낮 12시, 울산시 울주군 더엠컨벤션 9층 펠리시타홀.
정대현 삼표그룹 수석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정대현 삼표그룹 수석 부회장은 정도원 회장의 장남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이달 3일 정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및 특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회사의 피해 방지 책임을 강화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동 시행령은 지난 3.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이용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조치를 해야 하는 금융회사의 범위에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의 대부업자를 포함하는 내용이다.'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재판중지법’을 밀어붙이다 대통령실의 공개 경고에 부딪히면서, 여권 내 엇박자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 당사자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충분한 교감 없이 법안 추진에 나섰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4일 시정연설 직후 이 대통령, 국회의장과 40여 분간 환담한 뒤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며 엇박자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얘기만 했다”며 “원래 대통령님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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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가 주민청구조례를 한 까닭
경북 상주에서 나고 자란 정주원 씨는 시골 학교 기억이 오래도록 남았다. 조금은 느리지만 어울려서 사는 삶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 그는 올해 가족과 함께 함안으로 이사했다.정 씨는 8살, 6살 두 아이의 아버지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이 사라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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