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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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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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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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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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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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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령층 “73.4세까지 일 하고파”
한국의 노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늦게까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 국민연금연구원 오유진 주임연구원의 ‘국민연금과 고령자 노동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한국의 고령층이 희망하는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에 달했다. 이들이 일을 계속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로 생계형 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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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곧 1년, 교육부 “만족 높아” 교원단체 “효과 없어”
고교학점제가 올해 전면 도입됐지만, 울산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유예와 학교 재정 부담 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교사·학생 모두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하자, 교원단체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조사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2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고1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교사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가해지고, 학생들이 진로나 적성보다 성적 유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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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경교육 정책 방향 논의, 시교육청 환경교육자문위 회의
울산시교육청이 2026년부터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등 지역 기반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6일 공감회의실에서 제2기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학교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제시된 과제 중 환경교육 교육과정 확대, 민·관·학 협력사업 추진, 울산 지역화 프로그램 강화,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등의 추진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내년 울산 환경교육 중점 방향으로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지역 기반의 기후 행동과 환경 책임 문화 확산’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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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사·용역 398건중 11건 하자…유사 하자 되풀이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집행한 각종 공사·용역 398건 가운데 11건에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안전·이용 불편 등 중대한 사례가 적지 않아 단순 건수만으로는 실제 위험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안영호 의원이 회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하자 검사 대상은 △3000만원 초과 공사 192건 △3000만원 이하 공사 194건 △3000만원 초과 용역 2건 △3000만원 이하 용역 10건 등 총 398건이며, 이 중 11건이 하자로 확인됐다. 하자 유형은 주차장 물고임,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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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울산 기업심리지수 88.2 두달 연속 하락
11월 울산지역 기업심리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제품 생산은 줄고 재고는 늘어난 가운데 자금사정은 나빠진 영향이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6일 ‘2025년 11월 울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11월 울산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8.2로 전월 대비 0.7p 하락했다. 울산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024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울산은 다음달 전망 CBSI도 86.9로 전월 대비 4.8p 하락했다.제조업 CBSI는 85.7로 전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