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가운데 ‘폐암’이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지역암등록본부가 발간한 ‘2023년 충청북도 암 통계집’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는 총 94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62명 증가한 수치다. 인구 10만명당 암이 발생하는 빈도인 조발생률은 593.4명, 연령표준화발생률은 517.6명으로 나타났다.충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종은 폐암으로, 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원내에서 폐암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병원은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폐암의 주요 위험 인자와 예방 수칙 △국가 암 검진 정보 안내 △폐암 예방 및 건강관리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했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폐암은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이 폐 건강과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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