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며 청소 등 재개장 준비 과정을 거쳐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용역 시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시행하는 건축물의 구조 보강이 주요 목적인 공사다.남구는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 착공 후 약 2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7월1일부터 2일까지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유해 외래생물 유입 방지를 위한 합동 조사를 벌인다.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이 대상으로 붉은불개미 등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2025년 상반
해양수산부가 수출용 자동차와 블렌딩용 오일의 원활한 국내 항만 간 운송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한 고시 개정안을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고시 개정은 화주의 선박 선택지를 확대하고 업계 간 갈등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됐다.자동차 운반선의 경우 2023년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대전시가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화폐 ‘대전사랑카드’ 운영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장기화된 내수부진과 지역경제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대전사랑카드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사용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환급해 전
인천항만공사가 조직개편을 통해 내항 재개발 투자유치와 탄소 중립 등에 대한 대응에 나선다.26일 IPA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실시, 7월1일부터 기존 3본부 3처 15실에서 3본부 3처 16실 체제로 운영된다.이번 조직개편은 핵심사업 관리강화, 친환경 항만조성
대한한돈협회가 선거정국으로 돌입한다. 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선거 공고와 함께 오는 7월7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후보자 접수가 이뤄진다. 한돈협회장 선거가 오는 10월14일 예정돼 있는 만큼 이전까지 40일 안팎이었던 선거운동 기간은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지금까지 구경본 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1년 남았다.내년 7월1일부터 인천은 기존 10개 군·구에서 11개 군·구로 31년 만에 바뀐다.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새 구청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을 선발한다.행정적 준비는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관련 법이 마
제2회 중원서각회 회원전 ‘나무! 생명의 울림’이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개최된다.전찬덕 행단연서회장의 지도아래 탄생한 이번 전시 작품들은 최원태, 김유미, 남병국, 문영희, 박명희, 박성래, 서덕제, 송지연, 오청자, 이재희, 전상원, 주재경, 박성복, 왕명숙, 이은주 작가가 출품했다.개막식은 7월1일 오후 3시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2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선발된 12명의 안전요원과 재난대응과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발대식과 함께 수상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단양 지역내 남천계곡‧사인암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수난사고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배치된다.오정훈 재난대응과장은 “매년 피서철이 되면 단양 지역내에 수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는 만큼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이재명 대통령 내각·장관급 인선에 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의지가 잘 드러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장관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위촉했다. 교육부 장관에는 대선 캠프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을 입안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앞서 23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경남경제자유특별자치도'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재선을 위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는 순리대로 가겠다고 답했다.박 지사는 30일 기자간담회 열고 취임 3년 성과를 되짚고 4년차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초기여서 이와
경남도의회가 사무처장직을 의회직으로 변경하면서 인사권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행사하게 됐다. 공직사회 안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도청과 가교 역할이 약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경남도의회는 7월 8일부터 윤성혜 사무처장을 의회직으로 변경한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