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준 표준지 4689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올해 1월1일 기준 지난해 대비 1.3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관계자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18필지 증가한 4689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감소 등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영천시 1.32%, 경북도 1.35%, 전국 평균 2.93% 각각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오는 4월30일 공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