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의 자회사 에이루트호텔앤리조트가 채무과다와 사업 부진으로 파산을 결정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4일 공시에서 에이루트는 자회사 에이루트호텔앤리조트가 수원회법원에 파산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에이루트호텔앤리조트의 자본금은 5억300만원으로 에이루트가 전액 출자했다. 이는 에이루트의 자기자본 대비 0.51%에 해당한다.파산신청일은 지난 24일로 향후 관계법령에 따라 파산 절차가 진행된다.에이루트의 이번 결정은 부실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 및 신사업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에이루
신세계의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이 주주총회 결의에 따라 해산 절차를 밟는다. 회사는 상법 제517조 제2호에 근거해 해산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해산사유발생일은 지난 24일로,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산 결의가 이뤄졌다. 회사는 청산인을 선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산 절차는 법적 요건을 충족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해산은 지난 1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폐점으로 인한 것이다.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의 운영법인으로, 신세계디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근 잇따른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테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나섰다.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는 경찰, 군, 소방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폭발물 택배 테러 가상 상황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최근 백화점, 쇼핑몰,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폭파 협박이 급증하면서 공공시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외교부 장관 앞으로 발송된 정체불명의 폭발물 택배가 청사로 반입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