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13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2만 4,636건이었다. 연도별로는 ▲‘19년 13만772건 ▲‘20년 11만7,549건 ▲‘21년 11만5,882건 ▲‘22년 13만283건 ▲‘23년 13만150건으로 그 중 면허취소는 44만1,212건에 달했으며, ‘19년 대비 ‘23년 면허취소 비율은 약 8%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한 해 음주운전 적발 13만건 넘어… 이 중 면허취소 9만건 달해민홍철 의원 “음주운전, 죽음의 질주… 강력한 법적 제제·예방 교육 강화 등 촉구” 한 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13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제는 물론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62만4,63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
미성년 주택소유자가 2만6000명에 육박하고 미성년 다주택자는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통계청에서 제출받은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5,93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주택 이상을 소유한 미성년자는 1,516명이다.2022년 전체 주택소유자 수는 1,530만9,392명으로 직전년 대비 220,23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성년 주택소유자는 2만5,933명으로 전년 대비 157명 늘
지난해 중도퇴직한 울산지역 교사 수가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교사들의 교권 회복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년퇴직이 아닌 중도퇴직한 울산지역 교원은 총 819명으로 집계됐다.초등학교가 3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232명, 고등학교 222명이었다.중도퇴직 교원은 2019년 131명, 2020년 157명, 2021년 174명, 2022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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