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도퇴직한 울산지역 교사 수가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교사들의 교권 회복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년퇴직이 아닌 중도퇴직한 울산지역 교원은 총 819명으로 집계됐다.초등학교가 3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232명, 고등학교 222명이었다.중도퇴직 교원은 2019년 131명, 2020년 157명, 2021년 174명, 2022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