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현대모비스가 1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보통주 37만1621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금액은 1100억원이며, 매입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상반기 공시한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하반기 실행 조치다. 회사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29만6000원을 기준으로 매입 수량을 산정했으며,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자사주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