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의 기쁨'을 캐치프레이즈로 1인당 1만원씩을 후원하는 곶자왈 공유화기금 모금 캠페인이 지난 23일 두 번째 결실로 이어졌다. 이날 낙산회, 바당벗, 서머셋, 재경 제주제일고 17회 동문회, 철쭉회, 한라빌리아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회 등 7개 단체는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찾아 공유화 기금 229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1인 1만원씩 총 229명이 참여했는데, 지난해 9월 바당벗은 창립 2주년 기념사업으로 '1만원의 기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 107명의 참여로 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