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만 포항시민과 포항의 100년 미래를 위해 2026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자치분권정책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해왔다”며 “포항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실제로 실행할 준비된 행정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안 전 부시장은 “철강을 소재로 하는 울산의 기업들이 포항에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UNIST와 포스텍
울산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 퇴임식을 열고 28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안 부시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간부공무원,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겸 시장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민선 8기 시정 동반자로서 보여준 안 부시장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승대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1997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와 외교통상부, 노사정위원회, 행복도시건설청, 경북·경주, 세종시, 서울시 등을 거치며 공직 한 길을 걸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방분권 로드맵 수립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는 제9회 2026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가치관과 정치철학, 포항의 현재와 미래 진단 등을 담는 순서...
중부뉴스통신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 재정이 어렵고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이 절실할수록 정부와의 긴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양선박 사고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가 지난달 2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평우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빚도 적도 없는 행정가…포항 통합과 산업혁신에 모든 경험 쏟겠다” 중앙·지방 핵심 보직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포항 통합·산업 재편·에너지 자립이 핵심 과제” 철강·조선...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안 전 부시장은 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포항시 남구 송도동 출신인 안 전 부시장은 송도초와 대동중·고를 거쳐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1997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25일 퇴임식을 갖고 2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그는 퇴임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하며 지역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했다.울산시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안 전 부시장은 “오늘은 한 명의 공직자로서 마지막 인
iH는 5일 서구 오류동 일원에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모경종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강소특구사업단과 각 협력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서구 검단2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규모·고밀도 R&D 특구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지난 2022년 6월 지정된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산업 강소특구다.이번에 착공한 검단2일반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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