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0일, 산본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복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해 예방과 수자원 효율 운영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방하천에 대해 국가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됐음에도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던 산본천 복원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본천은 산본신도시 조성 당시 복개되었으나, 이후 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아동·청소년 돌봄 강화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72곳에 복권기금 5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26일 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돌봄 공백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학습, 맞춤형 일상생활
충북 청주시는 26일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 조성한 물놀이장 놀이터를 개장했다. 시는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를 주제로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옮긴 듯한 놀이시설 9종을 설치했다. 물놀이장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8월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1일 3회에 나눠 운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에서 재미와 모험심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꿀잼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 자기장이 강해지면 산소 수치가 상승한다. 지구 주변 자기장이 강해지면 산소 농도가 증가한다. 이는 5억 년이 넘는 지구 역사를 분석한 새로운 연구의 놀라운 결과이다.연구자들은 고대 산불에서 남은 숯을 연구하여 산소 농도의 상승과 하락을 추적할 수 있다. 산소가 많을수록 산불의 규모는 커진다.또한 고대 화산 폭발로 형성된 암석
27일 충북지역은 장맛비가 쉬어가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높아 덥겠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말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인 28일 오전부터 이튿날까지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남은 임기 1년간 균형 있는 자세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두근두근 학생건강증진센터,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충북예술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26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은 도민과 교육가족이 바라던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학교와 지역을 가꾸는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균형 있는 자세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웃음 넘치는 충북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 교육감은 학생건강증진센터와 기존의 마음건강증진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