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30일까지 금시당·혜산서원·영남루를 잇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금길 미션투어: 단풍의 비밀, 금빛 약속’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시당, 혜산서원, 영남루 일원에서 늦가을 정취와 함께 밀양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 참여형 투어로 구성됐다. 관광객이 직접 걷고, 찾고, 문제를 해결하며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장소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금시당에 설치된 정보안내 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