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서귀포시 신례천 인근 해발 300m 자생지에서 지난 20일부터 초령목이 꽃망울을 터뜨렸다.초령목은 목련과 식물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이 때문에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나무 중 하나로 꼽힌다.초령목은 20m 이상까지 자라는 상록성의 큰키나무로 가지가 많이 달리고 잎이 무성하다. 꽃 크기는 약 3㎝로 나무 크기에 비해 작은 편이다.초령목 국내에서 제주도와 흑산도에서만 자생한다. 1976년 제주에서 초령목이 처음 발견됐을 때 1~2개체만 확인됐지만 2017년 제주
전남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복수초와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뜨렸다.복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입스위치를 상대로 환상적인 골을 작렬,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스토크는 11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벳365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25-26 챔피언십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2연패를 끊어낸 스토크는 13승9무15패를 기록, 챔피언십 24개 팀 중 15위에 자리했다. 이날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약 84분을 소화했고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배준호는 동료와 함
월악산국립공원의 야생화 노루귀가 만수계곡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노루귀는 꽃이 핀 뒤 돋아나는 잎의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 이름 붙은 야생화다.노루귀는 보라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빛깔로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눈이 녹기 시작하는 초봄, 가장 먼저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 야생화이기도 하다.가냘픈 모습과 달리 차가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워내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천상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노루귀는 이른
서울 동대문구는 11일 휘경동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대문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익히고 체험하는 공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렸고, 주민들은 스크린 파크골프와 AI 바둑을 체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키오스크 앞에서 머뭇거리던 손이 직접 화면을 누르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개관식은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동대문센터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었다.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 FC가 승격팀 부천FC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울산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2대1로 꺾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일정으로 2라운드를 건너뛴 울산은 개막전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울산은 경기 초반 예상치 못한 실점으로 끌려갔다. 전반 8분 부천 티아깅요의 컷백을 김민준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울산 유스 출신인 김민준은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에
6일전
제주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있다. 대부분은 동네 뒷산처럼 부드러운 능선을 가진 화산체다. 그런데 이름부터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오름이 하나 있다. 바로 산굼부리다. 돌성 너머로 마주한 은빛 환대산굼부리의 첫인상은 웅장함 그 자체다.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검은 현무암 돌성은 마치 고대 요새의 입구처럼 견고하게 서 있다. 투박하고도 위엄 있는 돌문을 통과해 탁 트인 산책로에 들어서자, 옆에서 걷던 아내가 참았던 감탄사를 터뜨렸다."와! 억새가 봄이 오는 길목인데 아직도 하늘하늘 춤을 추며 멋을 부리고 있네!“ 아내의 말대로
울산시민축구단이 2026 K3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릉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윤원일 감독은 데뷔전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울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손민영이 권혁찬과의 빠른 2대1 패스를 통해 수비를 무너뜨린 뒤 왼쪽 측면을 돌파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울산은 2026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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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양산 1호기 출고... 실전 배치 채비
한국항공우주산업이 8개월간 이어진 수장 공백을 해소한 데 이어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 출고를 계기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이 임박하면서 KAI의 글로벌 방산 수출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KF-21 양산 1호기를 출고했다. 2021년 시제기 출고 이후 약 5년 만의 첫 양산기로,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생산·수출 단계로 전환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이재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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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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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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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올해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주종합터미널 1곳에 설치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16곳에 설치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장치는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