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민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작가초청 특강, 독서․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기획 도서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매봉도서관은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냉장고가 사라졌다'의 노수미 작가를 초청헤 '쓰레기는 없어요' 주제로 강연한다.동부도서관은 '단 한 사람'의 최진영 작가를 초청, 작품에 대한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성산일출도서관은 '회복기', '나는 잠깐 설웁다'의 허은실 작가와 '시가 되고 에세이가 되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