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지역학, 언어학, 현대철학을 주제로 세 차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그 시작으로 지난 3월 26일, 도헌학술원 소속 이광태 교수가 “19세기 중앙아시아에 대한 러시아 오리엔탈리즘적 관점과 대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역사 지역학을 개척한 성과물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러시아문학, 역사학, 지역학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겹칠 대로 겹친 중앙아시아의 성격을 명쾌하게 밝혔다.이번 첫 번째 집담회에서는 문헌 자료, 유물, 주변 사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