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지원할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지원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특수교사 배치율은 90.4%였다.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020년 95,420명에서 2023년 109,70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신·증설된 특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