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 연극부가 제주대표로 전국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는 지난 2일 폐막한 제27회 제주청소년연극제 및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 대회 결과 대기고등학교의 ‘까막별’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극제에는 제주사범대학부설고, 대기고, 제주여고, 신성여고, 제주외국어고 등 제주지역 5개 고등학교 연극부가 출전했다.대기고는 이번 대회 최우수를 수상하며 오는 8월 경남 밀양에서 열릴 예정인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을 개최했다.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대평리가, 우수주민 분야에서는 제주시 교래리 나봉길 씨가 수상했다.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이뤄낸 농촌 발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마을만들기 부문과 우수지구 활동가, 농촌지역 창업가를 뽑는 우수주민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예선에는 각 행정시의 추천을 받은 7개 마을과 4명의 활동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마을만들기 부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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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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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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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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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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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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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인사청문 '적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모두 적합하다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특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1차 산업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고, 제주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과 유관기관, 이해 관계자 등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제주시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오 후보자에 대해서는 “도덕성 및 전문성에서 일부 우려가 있으나 시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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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음주운전 2명 구속...차량 압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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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다시 음주 운전을 한 2명이 구속됐다.경북 칠곡경찰서는28일 왜관지역에서 술에 만취되어 비틀거리며 운전하다 112신고를 받고 검거된 A씨, B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A씨 소유 차량은 압수, B씨 차량은 상습체납 차량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에 인계했다. 이들은 음주 운전 집행유예 기간중에 있었으며 A씨는 음주운전 전력이 6회, B씨는 3회가 있으며 현재 2명 모두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최근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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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10층 빌라서 불… 입주민 35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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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54분경 대구 동구에 위치한 10층 빌라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여 분 만에 불길은 완전히 진압됐으나,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불이 난 후 입주민 15명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왔고, 20명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들 중 4명은 연기를 많이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날에도 낮 12시 43분쯤 동구 신천동 지하 1층, 지상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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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민·경 협력치안 및 수사파트너십 강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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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는 '민·경 협력치안 및 수사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찰서 4층 적벽마루에서 경찰과 포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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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팔아넘겨 '병원균'된 유대인? 고리대금업이 미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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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유산을 꼽을 때 셰익스피어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