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해군지부가 지난 22일 이동면 영지마을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발대식 후 참여자들은 마늘종 자르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영농폐기물 수거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달 30일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등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이종순 원장과 농정원 직원 60명이 참여해 농촌 인력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공주시 사곡면 신영리 김문환 이장은 “봄철 마늘종 뽑기로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난감했는데 농정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앞으로도
농협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9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소재 가지 농가를 찾아 밭 고르기와 가지 순 자르기 등을 거들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오늘은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로 오늘 흘린 땀방울이 단비가 되어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농협상호금융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구현을 위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농철 부족한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본격적인
전곡선사박물관이 이달부터 박물관 대표 캠프 프로그램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다양한 선사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전곡선사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이틀에 걸쳐 오랜 경험을 지닌 박물관의 전문가와 함께 선사시대의 의식주를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선사시대 막집 짓기부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을 진행한다. 캠프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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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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