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9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93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현대차 노조 지부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길 중구청장, 김성열 구역전시장 상인회장, 현대차 H-봉사단 등이 참여해 직접 장을 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전달된 기금 중 5000만원은 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될 명절 선물꾸러미 구매비로 쓰인다. 4300만원은
울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전국 전통시장 120곳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동시에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구역전시장, 남구 신정시장·울산번개시장, 동구 남목마성시장·대송농수산물시장,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등 7곳이 참여한다. 시민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영수
내수 촉진 및 지역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 ‘9월 동행축제’에 울산 지역 기업 5곳과 중구 태화종합시장·구역전시장, 남구 신정상가시장, 동구 월봉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이 참여한다. ‘9월 동행축제’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소비 촉진 행사다. 전국 300개의 참여기업 중 울산 지역에는 울산고래떡방마을협동조합과 간절곶배꽃마을, 유나건어물, 복순도가, 동아식품 총 5개 기업이 선정돼 참여한다.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2곳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시장, 구역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 주차관리원을 추가로 배치해 혼잡을 방지할 예정이다.또, 주차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관제센터를 24시간
울산 중구지역 내 공영주차장 22곳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9일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동안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시장, 구역전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 주차 관리원을 추가로 배치해 차량 혼잡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주차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관제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가 국회를 찾아 중구의 주요 공모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류재균 부구청장은 국회를 방문해 박성민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중구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구의 주요 공모 사업은 △다운동 도시재생 사업 △태화동 도시재생 사업 △약사중학교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태화강재 가정원길 먹거리 단지 전선 지중화 사업 △구역전시장 간판 개선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함월구민운동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사업 등 총 7건이다. 신청 사업비는 692억원에 달한다. 박성민 국회의원도 관련 중구
지난 6~7일 울산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열린 2024 고객마중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구역전시장이라는 전통시장에 산업 안전 디자인을 접목한 사업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걸음 사업으로 제1회 어린이 안전 합창 대회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시, 중구가 주관하고, 구역전시장 상인회, 전통시장 육성재단이 주최했다. 축제는 구역전시장 1~2구역에서 밤마중 야시장과 플리마켓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날 야시장에는 구역전시장의 대표 상품인 꼬들목살과 족발 등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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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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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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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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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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